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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성령을 믿는다는 것 ++

 



성령을 믿는다는 것은 

내 모든 것을 치유하고 랑으로 

채우시기 위해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오시는

 하느님 사랑을 안다는 것을 뜻한다.

  


성령께서는 하느님과 나 사이의 

인격적 사랑을 위해 계신다.

하지만 그분은 내게서 발산되는 사랑을

 위해서도 존재하신다. 


 

오직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특정한 사람에만 열중하지 않고 

만나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자연에, 일상의 일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발산한다.

그들은 성령으로 가득 차 있다. (중략)





성령꼐서는 

자동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신뢰로 자신을 내맡기는

 사람한테만 당신 자신을 주신다.

하느님의 영께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인간의 충만한 자기 실현을 위해 

인간을 강요하시지 않는다.



-    <위기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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