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틀림없이 구원된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다른 데에 있지 않다.
그가 평소에 과연 얼마나
하느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았느냐
하는 물음에 양심껏 대답해 볼 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닥치는 모든 일을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알고
그 뜻에 합치며 살았었다면,
그는 참으로
성인다운 죽음을 맞게 될 것이고
그의 영혼은 구원받을 것이다.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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