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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28주간 수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나보다 너>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루카 11,46)

 

 

살기보다

 

살게 하기를

 

빛나기보다

 

빛나게 하기를

 

가지기보다

 

가지게 하기를

 

기쁘기보다

 

기쁘게 하기를

 

아프지 않기보다

 

아프게 하지 않기를

 

슬프지 않기보다

 

슬프게 하지 않기를

 

더럽지 않기보다

 

더럽히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