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너무 좋다 그치>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루카 12,15)
나의 것을
벗어버리니
나만 남았네
너의 것을
벗겨버리니
너만 남았네
이렇게 나
이렇게 너
참으로 만나니
너무 좋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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