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금.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 7, 34)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접촉으로
우리는
건강한
소통을
다시 배웁니다.
막혀있는
접촉을
예수님께서
열어주십니다.
소통하지 못한
우리의 아픔을
치유자이신
예수님께
내어드립니다.
인격은
존중입니다.
존중은
막힘 없이
잘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파타이며
이것이
열림입니다.
진정한 열림은
판단과 평가가
아닌 진정한
공감으로
한 사람을
치유합니다.
소통은
소통의 과정을
지나갑니다.
소통의 과정은
진정성과
소중함의
과정입니다.
소중함의
과정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는
가장
가치있는
나눔입니다.
예수님이
따로 있고
소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우리 삶의
진정한
소통이 되십니다.
우리의
귀가 열리고
우리의
묶인 혀가
풀려서
우리들 또한
건강한 소통
건강한 인격으로
살아가는
열린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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