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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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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9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9주간  목요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28ㄱㄷ-34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 하고 물었다.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첫째는 이것이다.‘이스라엘아, 들어라.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31 둘째는 이것이다.‘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훌륭하십니다, 스승님.‘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그분을 사랑하..
~ 연중 제 9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9주 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3-17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13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께서,“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
~ 연중 제 8주간 토요일 - 성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27-33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27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예수님께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28 예수님께 말하였다.“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2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30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31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32 ‘사람에게..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 조욱현 신부님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24-26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요한 12,24-26: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은 한국천주교회의 초기의 ..
~ 연중 제 8주간 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8주간 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7-27그때에 17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선하신 스승님,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19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20 그가 예수님께“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21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조욱현 신부님 ~ 삼위일체 대축일: 나해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8,16-20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ke-type="html"> 복음: 마태 28,16-20: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라.”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이다. ..
~ 연중 제 7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7주간 토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3-16그때에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14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16 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ke-type="html">  복음: 마르 10,13-16: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
~ 연중 제 7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7주간 금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12그때에 예수님께서 1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으로 가셨다.그러자 군중이 다시 그분께 모여들었다.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2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4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