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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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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3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9-42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39 이르셨다.“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하고 말할 수 있느냐?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
~ 연중 제 23주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3주일: 나해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31-37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그에게 “에파타!”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
~ 연중 제 22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2주간 토요일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51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질러 가시게 되었다.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2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사제가 아니면 아무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집어서 먹고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5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ke-type="html">  복음: 루카 6,1-5: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 연중 제 22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2주간 금요일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33-39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그..
~ 연중 제 22주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2주일: 나해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8.14-15.21-23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이사야가 너희..
~ 연중 제 21 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1주간 금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5,1-13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9 그러나 슬기..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3,27-32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27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28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29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30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31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32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 연중 제 21주간 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21주간 월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3,13-22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14)·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