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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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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5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수요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그러면 사람들이 그..
~ 부활 제 5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화요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27-31ㄱ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28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29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31 그러나 내가 아..
~ 부활 제 5주간 월요일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21-26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22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 부활 제 4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4주간 토요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7-1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너는 믿지 않느냐?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내 안에 머..
~ 부활 제 4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1-6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주..
~ 부활 제 4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4주간 화요일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22-30 2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 부활 제 4주일 (성소주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4주일: 나해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 부활 제 3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3주간 토요일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60ㄴ-69 그때에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60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6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