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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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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마티아 사도 축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복음: 요한 15,9-17: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분과 일치하고 그분 안에서 살아가라고 하신다.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10절) 우리가 사랑의 관계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그분 안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이 없이는 은총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그분과 튼튼히 연결되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12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위에 돌아가셨듯이 우리의 사랑도 구체적이어..
~ 부활 제 6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6주간 토요일복음: 요한 16,23-28: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부활의 영광을 받으신 후에 제자들은 이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와 청을 아버지께 드릴 수 있고 아버지께서는 그 청을 반드시 들어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제자들의 기쁨은 더 커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청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바로 구원과 관계되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24절) 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질 것을 청해야 한다. 이 말씀은 항구하게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을 청하라고 하신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누리게 될 충만한 기쁨이란 우리..
~ 부활 제 6주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6주일: 나해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9-17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 부활 제 5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18-21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20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여라.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21 그러나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요한 15..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6-14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6 말씀하셨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아버지께서 내 안에..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9-11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요한 15,9-11: 너희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9절) 주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
~ 부활 제 5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수요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그러면 사람들이 그..
~ 부활 제 5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부활 제5주간 화요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27-31ㄱ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28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29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31 그러나 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