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821) 썸네일형 리스트형 ~ 마지막 날이 아니라, 마지막 때가 되게 해야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오늘의 요한 서간은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그리스도의 적들”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이 한 해의 마지막 날.. ~ 주려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받으려는 사람은 하느님에게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 아니냐고 쉽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사랑하는 .. ~ 성 스테파노 축일 - 시선의 엇갈림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그 무렵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오늘 독서에 나오는 스테파노에 대한 언급들은 좋은 것 일색입니다. 은총 능력 지혜 성령 그리고 은총, 능력, 지혜, 성령이 그에게 그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충만하였다고 사도행전은 말하고 .. ~ 대림 2주간 목요일 - 누가 큰 사람 인가?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폭행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폭행을 하는 사람은 쉽게 얘기해서 폭력을 지.. ~ 마음이 무거운가, 짐이 무거운가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오늘 주님께서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안식을 주겠다는 것이 짐 진 자의 어깨에서 짐을 벗겨주겠다는 뜻일까요? 더 이상 무거운 짐은 지지 않게 해주시겠다는 뜻인가요? 우리는 그런 .. ~ 대림 2주간 화요일 - 잃은 양이 찾지 않는 양이 돼지 않도록 /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 ~ “이 작은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잃은 양>이란 어떤 양을 일컫는 것일까요? 길잃은 양일까요? 떠나간 양일까요? 불쌍한 양일까요? 괘씸한 양일까요? 양을 중심으로 얘기하면 실수나 잘못으로 길을 잃어버린 양일 수도 있고,.. ~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마리아 축일 - 완전할수록 사랑은 자유롭다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마리아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축일의 뜻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오늘 미사의 본기도를 뜻을 새겨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늘 본기도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동정녀를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시.. ~ 대림 2주일 -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나무처럼 되지 말자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젖먹이가 독사 굴 위에서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 말씀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회개하여라. 하..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