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12178)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하느님의 나라“무지에 대한 답은 회개뿐이다”   이런저런 나눔으로 강론을 시작합니다. 어제 어느 현자의 두 한자성어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역시 하느님을 믿는 마음의 자세가 이러할 것입니다.“묵이성립(黙而成立)”; 묵묵히 견디다 보면 언젠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불언이신(不言而信)”; 말이 없어도 믿는대로 된다는 것입니다.너무 조급하지도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절로가 아닌 열린 마음에 간절하고 진실한 내외적 분투의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 옛 현자의 말씀도 참으로 개방적 ..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   인터넷은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찾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내재 된 검색엔진은 비슷한 것을 검색할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뉴스를 검색하면 뉴스가 화면에 먼저 나옵니다. 음악을 검색하면 음악이 화면에 먼저 나옵니다. 인문학을 검색하면 인문학에 관련된 내용이 화면에 먼저 나옵니다. 우연히 다용도 가구를 검색했더니, 다용도 가구를 소개하는 화면이 먼나 나왔습니다. 의자인데 사다리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도 있었고, 소파인데 침대가 될 수 있는 가구도 있었습니다. 탁자인데 서랍장이 되는 가구도 있었습니다. 하나의 모습인데,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더 멋진 변신이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는 로봇이 자동차로 변하기도 합니다...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오늘 는 우리의 완고한 마음에 경종을 울립니다. 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목을 뻣뻣이 세우고 고약하게 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전해줍니다. 에서는 예수님의 신적 권능에, 오히려 적대하며 악담을 퍼붓는 유대인들의 모습을 전해줍니다. 에서는 두 개의 중심이 되는 동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 말을 들어라” 라고 할 때 “들어라”라는 동사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라고 할 때 “걸어라” 라는 동사입니다. 이 두 동사의 표본, 곧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걷는 일의 표본은 오늘 에 나오는 “양 떼”입니다. 곧 ‘양’은 목자의 말을 알아듣고 그의 말을 따라 걷는 이의 표상입니다. 한편, 그 반대의 표상에는 오늘 에..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 호명환 가를로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호명환 가롤로 신부님.CAC 매일묵상고요함의 힘! 하느님의 숨2025.03.26. 16:48 CAC(Center for Action and Contemplation) 리처드 로어의 매일 묵상 -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호명환 번역) 열세 번째 주간: 향심(centering)과 침묵(silence), 고요(stillness) 내면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는 것은 심오한 힘을 지니는데, 이는 일반적인 문화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때때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행위가 됩니다. 고요함은 때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 찰스 래티모어 하워드(Charles Lattimore Howard), Pond River Ocean Rain(..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들과 다른 점을 하나를 들라면, 아마도 그들이 ‘율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 하나를 들라면,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오늘 에서는 이러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말해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이는 복음을 예표하고 있던 구약의 율법이 ‘복음’ 안에서 완성(성취)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온몸으로 율법과 예언을 실행하셨고, 결정적으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어졌다”(요한 19,30)고 하시면서 모든 것..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 호명환 가를로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호명환 가롤로 신부님.CAC 매일묵상향심 기도 하느님의 숨2025.03.25. 17:02 CAC(Center for Action and Contemplation) 리처드 로어의 매일 묵상 -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호명환 번역) 열세 번째 주간: 향심(centering)과 침묵(silence), 고요(stillness) 향심 기도(Centering Prayer) 안에서 우리는 단순하게 우리의 생각을 하나씩 하나씩 떠나 보냅니다.  마리아의 가장 위대한 선물은 당신 삶 안에서의 하느님 현존과 행위에 마음을 맞추고자 하는 기꺼움이었습니다.- 토마스 키팅(Thomas Keating),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니(Mary, the Mother of God) ​ CAC의 은퇴 운영..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법과 규칙, 상식의 준수영성의 기초   오늘 복음과 독서의 주제가 일치합니다. 복음은 ‘예수님과 율법’이고, 독서는 하느님의 법입니다. 공동체 삶의 기초가 법과 규칙입니다. 공동체의 그누구도 법이나 규칙위에 있지 못합니다. 누구나 법앞에 평등은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들에게 해당되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오히려 지도자들은 법이나 규칙을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제가 1992년부터 지금까지 33년동안 금요강론을 멈춘적이 없는데 다룬 내용은 이었고 저에게 기회가 ..
~ 사순 제 3주간 수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신명기의 말씀입니다.4,1.5-9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7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