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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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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왕 대축일 / 조재형 신부님 ~ 찬미 예수님! 2024년 11월 24일 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찬미 예수님! 2024년 11월 24일 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제1독서▥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7,13-1413 내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14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5ㄱㄷ-8예수 그리스도께서는 5 성..
~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예수그리스도 왕 대축일 / 전삼용 신부님 ~ 2024년 11월 24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요한 18,33ㄴ-37)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33ㄴ-37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37 빌..
~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반영억 신부님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요한18,33-37)/ 반영억 라파엘 신부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33ㄴ-37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37 빌라도가 ..
~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송영진 신부님 ~ (2024. 11. 24.)(요한 18,33ㄴ-37)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33ㄴ-37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
~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정인준 신부님 ~ 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 주간)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그때에 빌라도는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 연중 제 33주간 토요일 / 예수고난회 김준수 신부님 ~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예수고난회 김준수 신부님. “그 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루카 20,38)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건만, 왜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려고 할까요? 인간의 생사生死는, 곧 삶도 죽음도 다 하느님의 생명입니다. 사실 온전히 사는 사람에게는 삶도 죽음도 다 하느님의 생명임을 깨닫게 됩니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하느님 생명으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죽음으로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생명의 다른 삶으로 건너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삶도 죽음도 다 하느님의 생명입니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라고 ..
~ 연중 제 33주간 토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부활신앙, 부활희망   오늘 옛 어른의 지혜도 좋은 깨우침이 됩니다.   "떳떳함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자 매사를 삼가는 간절함에서 나온다.""그대가 방에 홀로 있을 때, 방구석에서도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보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시경)   주님 앞에서 늘 깨어 살라는 말씀입니다. 더불어 요즘 저를 계속 행복하게 하는, 만추의 불암산을 바라보며 애송하는 짧은 자작시가 생각납니다.   "늘앞에 있는 산늘앞에 있는 당신이행복에 삽니다"   11월 위령성월, 얼마전 만추의 아름다운 단풍잎들 가득 덮인 수도원 뜨락의 황홀한 풍경을 보며 시화詩畫를 만들었고, 많은 분들과 “죽음도 축제일 수 있겠다”란 시를 나눴습니다.   ..
~ 연중 제 33주간 토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오늘 우리는 ‘사두가이들의 부활에 관한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을 통해서, 우리의 부활신앙을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오늘 에서는 사두가이들의 영적무지와 예수님의 신적지혜가 대조를 이룹니다. 곧 영적무지로 인한 속박을, 신적지혜로 인한 자유와 해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속박과 자유가 ‘믿음’에 달려 있음을 말해줍니다. 오늘 의 병행구절인 에서,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두가이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부활 때에는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마태 22,39-40)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사두가이들의 영적 무지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