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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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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중심과 질서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예레7,23-28 루카11,14-23 . . 삶의 중심과 질서 . 오늘은 '삶의 중심과 질서'에 대한 묵상나눔입니다. '삶의 중심과 질서'보다 더 중요한 주제는 없습니다. 악마의 일차적 공격목표가 우리 삶의 중심을 없이하는 것과 무질서와 ..
~ 양심과 봉사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양심과 봉사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인간에게 양심이란 것이 없다면 인간의 존엄도 없으며 인간의 인격이란 말조차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양심은 신앙을 떠나서라도 삶의 기본이 되는 덕목이 되며 인간의 품위를 지켜주는 고귀한 것입니다. 가톨릭교회도 윤리적에서..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 주님의 종이오니 / 김웅열 신부님 ~ 주님의 종이오니....... 한주일 동안 편안하셨죠? 오늘도 미사시간에 비록 짧은 강론이라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사제의 입술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큰 축복을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사제의 입을 통해서 축복의 말이 나올 때마다 신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말을 해야 될까? 성서에 ..
~ 이방인에게 내린 은총 / 김웅열 신부님 ~ 이방인에게 내린 은총 진천 읍내를 다니다보면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데 <진천여중 몇 회 졸업생 사법고시 합격 경축> 이것을 거의 석 달 가까이 걸어놓았어요. 이젠 그만 경축을 해도 될 것 같은데~ 그 현수막을 보면서 보는 사람마다 여러 가지 말을 많이 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
~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복음 묵상 / 이용현 (알베르토) 신부님 ~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루카4,24ㄴ-30)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예언자도 고향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엘리야와 엘리사 예언자가 이방인들인 사렙타의 과부와 나아만을 치유한 이야기를 들려..
~ 구원의 생수 / 사순 제3주일 - 김웅열 신부님 ~ 구원의 생수 †찬미예수님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잘 아실 겁니다. 육신을 살리는 물을 우리는 살아있는 물, 생수라고 그럽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사람이 물에게 화를 내면 그 물의 결정이 찌그러지고 깨어진다고 합니다. 물에게 칭찬을 하면 그 ..
~ 하느님이 잠시 한 눈을 파신다면 / 류해욱 신부님 ~ 하느님이 잠시 한눈을 파신다면? 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교에서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곤 했다. 어느 날 전교생이 모인 조회시간이었다. 성서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근본주의자였던 여자 교장 선생님이 훈화 중에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징벌을 내리신다는 ..
~ 하느님의 뜻 / 오창열 신부님 ~ 교회는 인간의 영혼과 육신을 치유해 주신 예수님의 모범에 따라 병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병자를 돌보는 것을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