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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선(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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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마르타, 성녀 마리아, 성 라자로 기념일 / 오상선 신부님 ~ 7월 29일 월요일  (백)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4,7-16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
~ 연중 제 17주일 / 오상선 신부님 ~ 2024년 7월 28일 연중 제17주일제1독서▥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4,42-44그 무렵 42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왔다.그는 맏물로 만든 보리 빵 스무 개와 햇곡식 이삭을 자루에 담아,하느님의 사람에게 가져왔다.엘리사는 “이 군중이 먹도록 나누어 주어라.” 하고 일렀다.43 그러나 그의 시종은“이것을 어떻게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 앞에내놓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엘리사가 다시 말하였다. “이 군중이 먹도록 나누어 주어라.주님께서 이들이 먹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44 그리하여 그것을 사람들에게 내놓으니,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이 먹고도 남았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제2독서▥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4,1-6형제 여러분, 1 주님 안에서 수인이..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 오상선 신부님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1,9-11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내 백성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 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41-51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 오상선 신부님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제1독서▥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11,1.3-4.8ㅁ-9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3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4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8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9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주님의 말씀입니다.◎..
~ 연중 제 7주간 토요일 / 오상선 신부님 ~ 연중 제7주간 토요일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찬양 노래를 부르십시오.> (야고 5,13)여러분의 삶은즐겁고 행복합니까?그렇지요?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때로는 삶이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도있을 겁니다. 즐겁고 기쁠 때는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지요?그 흥얼거림이 단순히 자족하는 것이 아니라하느님께 드리는 찬미라면더욱 좋겠지요.기쁜 일이 있다면내 안에만 감춰두지 말고하느님께 찬양 노래를 드리라네요.그건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는데반대로 고통스럽고 괴로울 때는어떻게 해야 할까요?남을 원망하거나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술을 퍼 마시면 되나요?사도는 말하네요.그럴 땐 기도하라고요.훨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이렇게 한다면우리는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이될 수 있지 않을까요?즐거울 때는 찬양 기도 드리고괴..
~ 연중 제 7주간 금요일 / 오상선 신부님 ~ 연중 제7주간 금요일   (마르 10,9)하느님께서 맺어주신인연들이 있습니다.가장 소중한 인연들이지요.그 어떤 다른 인연보다 소중합니다.비단 혼인성사를 통한 부부의 연만은 아닐 겁니다.하느님께서 맺어주신 인연은다 그렇습니다.세례성사를 통해 맺어주신그리스도의 헝제자매들로서의 인연,저희같은 수도자들이수도서약을 통해피보다 더 진하게 맺어진도반의 인연,그 다음으로는학연과 지연 등의 인연도 있고실제로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니고하느님이 맺어주신 인연이기에소중합니다.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하느님의 사람입니다.오늘 하느님께서나에게 맺어주신 인연들에 감사하고그 인연들을 더 귀하게여겼으면 좋겠습니다.알타반 친구들의 인연에도새삼 감사드리는오늘입니다. 작은형제회 오 상선 바오로 신부
~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 오상선 신부님 ~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물으시자, 12 사람이 대답하였다.“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13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14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 부활 제 7주간 토요일 / 오상선 신부님 ~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8,16-20.30-31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17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래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18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나를 풀어 주려고 하였습니다.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나는 내 민족을 고발할 뜻이 없는데도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20 그래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하려고 오시라고 청하였습니다.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