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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8. [성체조배(B)] - 제5일차 : 하느님의 뜻을 온순히 따른 성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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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인사

성체조배실에 들어가면 먼저 성호를 거룩하게 긋고,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께 온 마음, 온 정성으로 큰절을 올리면서 흠숭의 예를 드립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성체조배를 할 경우, 이때 얻고자하는 은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성체조배하기 전의 마음가짐 이 성체조배가 인생의 마지막 기도인 것처럼, 내가 아니라 내 안에서 예수님이 기도하는 것처럼, 성령님, 성모님이 기도하는 것처럼, 내 안에 예수님, 성령님, 성모님을 모신 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

♡시작기도
(붕헌,의탁
하는기도)

♡ 시작 기도(매일 조배시 먼저 드리는 기도) ♡
먼저 오관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고요히 하여 흩어진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합니다. 이렇게 모아진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로 집중하고, 성체 안에 계신 그분께 자신을 소개하면서, 성모님께, 하느님 아버지께, 예수님께, 그리고 성령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특히 성령님께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시도록 도움을 청하는 봉헌과 의탁의 기도를 먼저 합니다.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
당신께서 성체 안에 진실로 계심을 믿나이다.
주님께서는 밤낮으로 여기 머무시어,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한 사랑해 주시나이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항상 부르시고 기다리시며,
당신께로 나아오는 모든 이들을 즐겨 맞으며 계시나이다.
저는 하찮은 자이오나, 주님을 경배드리오며,
당신께서 주신 모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

특별히 성체를 통해 당신 자신을 제게 주심과,
당신 어머니를 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심과,
또한 주님 전에 나아와 당신과 대화하도록 저를 불러주심에 더욱 감사드리나이다.
제가 오늘 주님 전에 꿇고 있음은 이러한 모든 값진 은혜에 감사드리기 위함이며,
이 성체 안에 계신 당신의 마음을 상해 드린 이들로부터
당신께서 받으시는 모든 무례함을 갚아 드리기 위함에서 여기에 있나이다.
주님께서 살아있는 빵 속에 현존하시나, 외면당하고 버려진 채 계시는
세상의 모든 곳에서 당신을 경배하기 위함에서 여기에 있나이다.

예수님 !
저의 그리스도님 !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겠나이다.
지난날 자주 주님을 슬프게 해 드린 것을 잘 알고 있사오니 더욱 죄송할 뿐이오며,
이제 당신의 도우심으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나이다.
저는 다만 불쌍한 죄인이오나, 감히 제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고자
저의 뜻과, 저의 사랑과, 저의 욕망과,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리나이다.
이제로부터는 오로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만을 저는 행하겠나이다.

저는 다만 주님의 사랑만을 청하오며,
죽는 그 날까지 충실한 신앙 안에 붙들어 주시기만을 청하오며,
주님의 뜻을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할 수 있는 은혜만을 간절히 구하나이다.
연옥 영흔들을 위해서 기도드리오니 특별히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과,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님께 가까이 있었던 영혼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리나이다.
또한 죄 안에 마음이 굳어진 모든 영혼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리나이다.

저의 구세주님!
천상 애수 성심의 사랑에 저의 사랑을 일치시켜
성부이신 하느님께로 바쳐 드리오며,
주님의 이름으로 이 봉헌이 허락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청원기도(용서,자비
구하는기도)

♡ 겸손 기도(매일 조배시 먼저 드리는 기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기 전에, 먼저 주님께 잘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청하고, 주님의 자비를 비는 기도입니다. 진심으로 주님 대전에 참회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저는 생명의 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그 고요한 깊이로부터 속닥이는 주님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목마른 자, 내게로오라!" 그 음성은 성체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님의 속삭임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사랑의 샘으로부터 당신 수난으로 얻은 모든 공로를 온 세상에 부어 주십니다.
여기로부터, 모든 성인 성녀들이 그 생명의 물을 마시곤 하였으니, 예언자가 예언하기를 "너희들은 구세주님의 생명의 샘을 기쁨으로 마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스페인의 한 글라라회 수녀 한 분은 긴 시간 동안, 성체조배 드리기를 좋아하였습니다. 다른 동료 수녀들이 그 오랜 시간을 침묵 속에서 무엇을 하는지 묻자,
그 수녀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라도 그 앞에 꿇어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거기 계시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제가 주님 대전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시겠죠.
저는 오로지 하느님을 감탄하고 사랑하며, 감사하고 간절히 구할 뿐입니다.
빈털털이 방랑자가 천만금의 부자를 만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앓는 사람이 의사를 만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굶주린 사람이 음식을 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목마른 나그네가 옹달샘을 발견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수님, 저의 예수님 !
당신께서는 저의 생명이시며, 저의 희망이시며,
저의 보배이시며 제 영혼의 오직 하나의 갈망이십니다.
주님의 비참한 죽으심은,
오늘 이 성체 안에 계시기 위해 당신께서 치르신 피나는 대가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주님은 당신을 경멸하는 자들의 모욕에 가슴 아파하고 계십니다.
그러함에도 아직 당신께서 거기에 머물러 계심은,
저희의 사랑을 원하시기 때문이나이다.

오소서, 저의 주님 !
죄로 더러워진 저를, 당신의 티로 씻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제 마음에 당신을 심어주시고 영원히 그 문을 잠가 주옵소서.
다른 어떤 것 하나라도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며,
그 어떤 것 하나라도 당신의 사랑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옵소서.

홀로 주님만이 제 삶을 주관하시고,
당신께서 멀어져 가는 저를 잡아 주시어 곧은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의 즐거움만을 찾게 하시어 주님께 기쁨 드림만을 즐기게 하시며,
하나의 기쁨만을 열망케 하시어 당신을 조배하는 즐거움만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 환희만을 염원케 하시어, 주님 성체를 영하는 환희를 희열케 하옵소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허한 일들을 좇아 헤매고 있습니까!
하오나 제가 찾는 것은 오직 주님 사랑뿐이오니,
오늘 제가 당신 면전에 있음도 그 사랑을 간청하기 위함이나이다.
저의 모든 것을 잊고 오직 주님만을, 영원히 제 마음 속에 간직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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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과 함께

저는(저희는) 목마름을 위한 또 다른 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이십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는 저희 모두가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충만한 은총을 가지고
계시며, 어느 한 사람도 그 분의 충만한 은혜를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고
「베르나르도」 성인은 말하였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님에게 드린 인사 말씀과 같이 성모 마리아님은 진정 은총으로 충만해 있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님에게 이처럼 놀라운 부를 충만케 하시어, 그녀로 하여금 모든 자녀들과 함께 그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기쁨의 근원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옵소서.

♡오늘말씀

♡ 오늘말씀

주님은 더 커져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복음 3:30)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않고 지내다가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그 아기를 예수라고 불렀다." (마태 1:18-25)

♡말씀묵상

♡ 말씀묵상(렉시오디비나와 함께하는) ♡

우리는 성요셉께서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살아간 모범을 볼 수 있다. 요셉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경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의 뜻대로만 살았던 사람이다.

성요셉의 생애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이루어 놓은 어떤 업적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도움을 요청하셨을 때 마리아와 함께 기꺼이 응답을 드렸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때가 찼을 때 당신 사랑의 위대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리아와 요셉을 택하셨다. 하느님은 요셉을 구세주 탄생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로 선택하신 것이다. 즉 하느님께서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그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요셉의 보호와 도움에 맡기신 것이다. 그러나 요셉에게도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하느님은 전적으로 요셉을 신뢰하셨다. 그리하여 그에게 당신의 외아드님과 그 어머니 마리아를 맡기셨던 것이다. 요셉은 그만큼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느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생활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자신과 약혼한 마리아가 같이 살기도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을 때 요셉은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누군들 받아들일 수 있으랴!) 요셉은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과 그에 따른 견디기 힘든 혼란스러운 감정을 속이고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는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마태 1,20)라는 말을 들려준다. 그제야 그는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게 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었다. 다만 침묵 중에 하느님의 뜻을 행할 뿐이었다.

아우구스토 황제의 호구조사령에 따라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다시 이집트로, 그리고 마침내 나자렛에 정착하기까지 갖가지 어려움과 곤란을 감수해야 했으나 언제나 침묵으로 일관하며 하느님의 천사가 일러주는 대로 행하였다.

요셉의 생애는 마리아의 남편으로서, 예수의 아버지로서 의무에 충실했고 침묵과 노동과 기도로 일관된 삶이었다. 요셉 역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없었을리 없다. 그러나 요셉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는 하느님의 뜻 앞에서 자신의 욕망이나 계획을 내세우지 않았다. 성요셉에게는 하느님의 법만이 유일한 법이었다.

요셉의 침묵과 겸손, 절대적인 신앙이 있었기에 하느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당신의 뜻을 온전히 행하실 수 있으셨다.

우리도 하느님께서 자신을 완전히 내맡겨 드린다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당신의 일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이다. (G. 알베리오네)

♡묵상새김
(묵상이후)

♡ 묵상 새김 ♡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가 없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 겸손과 믿음으로 응답하신 성요셉처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슨 일이든지 선하다는 것을 신뢰하도록 하자.

♡묵상후
  기  도

(묵상새김
 이후)

♡ 묵상후 기도 ♡

숨은 의인 성요셉이여,
당신은 보수를 기대하지도 않고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고
당신을 내어 주셨으며
묵묵히 봉사하는 것으로 만족하셨습니다.
당신은 항상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셨고
허물을 감싸주며 포기와 양보로써 평화를 도모하셨습니다.
당신은 항상 깨어 말씀에 귀 기울렸고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즉시 당신 계획을 포기하셨으며
주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 당신 음식이 되고
남을 위한 봉사가 당신의 기도가 되었으며
가족을 돌봄이 당신의 유일한 기쁨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당신을 성인이라 생각지 않았고 더구나 당신 자신은 그저 종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랬기에 당신은 하느님께 더욱 보배로웠고
그런 당신의 겸손과 의덕이
하느님 눈에 드셨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영광이나 명성도 누리지 못하였다 하여도
지금 당신은 아드님 곁에 우뚝 서 계십니다.
당신은 주님을 찾는 이들의 인도자시니
아직 투쟁중에 있는 우리를 이끄시어
당신의 숨은 길을 걷게 해주십시오.

♡영적성찬
(묵상후기도
다음에
드리는기도)

♡ 영적 성찬(거룩한 독서와 묵상 후에 드리는 기도) ♡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께서 진실로 여기 성체 안에 계심을 믿나이다.
세상 모든 것 위에 주님을 사랑하오며, 당신의 성체 영하기를 간절히 구하나이다.
지금 당장 주님 성체를 영할 수 없더라도, 제 영혼 영적으로 만이라도 배부르게 하시옵소서. 주님 성체를 모실 때처럼 저를 주님께로 일치시키려 하오니, 영원히 당신 곁을 떠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마침기도(매일조배시 '영적성찬' 기도 후에
드리는기도)

♡ 마침 기도(매일 조배시 '영적성찬' 기도 후에 드리는 기도)

성요셉을 당신 구원 계획의 도구로 선택하신 주님, 우리도 성요셉의 온전한 믿음과 겸손을 본받을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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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며 온전히 티없으신 동정녀 마리아님!
당신은 주님의 모친이시며, 죄인의 보호자이시며,
죄인의 희망이시며, 죄인의 피난처이시니,
저는 가장 비천한 죄인이오나 감히 제 자신을 의지하여
오늘, 성모님께 지극한 정성으로 찬양드리오며 봉헌하나이다.

오, 위대한 여왕이시여!
오늘 날까지 내려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특별히 언제나 벌받아 마땅한 이 죄인을
영원한 구렁으로부터 구해 주심을 감사드리나이다.

오, 자애로우신 성모님!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저는 이 사랑으로 언제나 성모님께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오며,
다른 모든 이들도 또한 당신을 사랑하옵도록
제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나이다.
저의 모든 희망을 성모님 안에 두오며
저의 구원을 당신의 돌보심에 맡기오니,
저를 당신의 종으로 허락하시옵고
당신 품 안에 거두어 주시옵소서.

오, 자애로우신 어머니시여!
성모님은 하느님의 능력을 입으셨사오니
저를 모든 유혹에서 구해 주시옵고,
나아가 죽는 그 날까지 이 모든 유혹을 물리치시옵고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님께 대한 완전한 사랑을 성모님께 청하나이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주님 안에 기꺼이 죽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나이다.

오, 어머니시여!
하느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언제나 저를 도와 주시옵고,
특별히 죽는 마지막 순간에 저를 도와 주시옵소서.
이제로부터 영원히 성모님의 자애로우심을 노래하고 찬양하리니,
하늘 나라에서 뵙는 그 날까지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희망하오니,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출처 : 38. [성체조배(B)] - 제5일차 : 하느님의 뜻을 온순히 따른 성요셉
글쓴이 : 시냇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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