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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꾼다 / 준주성범 ~




너는 너 자신을 

먼저 평화 가운데보존하라.

그러면 남에게 평화를 줄 수 있다.



선한 사람은

 박학한 사람보다 더 유익한 준다.

악습에 젖은 사람은

 좋은 것이라도 악하게 만들고 

악한 것을 쉽게 믿는다.

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꾼다.



평화 속에서 잘 지내는 사람은

 남을 의심치 않는다.

모든 일에 만족할 줄을 모르며 

항상 불안해하는 사람은

 갖가지 의심이 일어나 번민을 느끼고

 결국에는 자기도 편히 지내지 못하고

 남도 편하게 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하지 않아야 할 말을 자주 하고,

해서 유익한 일을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은 무엇인가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의 의무는 소홀히 한다.



그러나 먼저 너 자신을 걱정하라. 

그러면 남의 걱정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