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7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1. 16. 목)(마르 1,40-45)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0-45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 ~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 정인준 신부님 ~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3,7-14형제 여러분, 7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 ~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르 1,41)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3,7-14형제 여러분, 7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 ~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 오상선 신부님 ~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3,7-14형제 여러분, 7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13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 ~ 연중 제 1주간 목요일 / 조명연 신부님 ~ 2025년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라고 합니다. 남녀 간의 만남을 다루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그 역사는 1990년대부터 있었습니다. 결혼이 목적인 청춘남녀들이 맞선을 하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의 스튜디오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 숫자도 늘어났고, 특히 비연예인 출연진으로 현실감을 높인 연애 프로그램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연애 프로그램이 왜 끊임없이 인기를 끌까요? 어차피 여기에 나오는 연애란 결국 나의 연애가 아니라, 남의 연애가 아닙니까? 남의 연애사에 왜 이렇게 관심을 가질까요? 하긴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교생 선생님이 오시면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를 심리학자들은 ‘감정전이’ 때문이라.. ~ 연중 제 1 주간 목요일 - 오늘 / 김찬선 신부님 ~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완고함을 생각하면 꿈쩍도 하지 않음이 즉시 연상됩니다.물론 아무리 모욕을 주고 공격해도 꿈쩍하지 않음처럼 좋은 뜻의 말이 아닙니다. 나쁜 고집이며 새로움을 거부하는 것이며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것을 받아들이지 않음입니다. 그것이 오늘 서간 말씀과 연결하면 ‘오늘’을 받아들이지 않음입니다.오늘이 오늘이 아닌 사람에게는 오늘도 어제입니다.우리는 오늘이 되면 오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오늘이 되면 오늘을 열렬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이 됐는데도 오늘에 무관심하고 민감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과거를 고집하는 셈이 되고 화.. ~ 연중 제 1주간 수요일 / 기경호 신부님 ~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마르 1,38) 1월 15일 (녹)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2,14-1814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15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16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니다.17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18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 연중 제 1주간 수요일 / 조명연 신부님 ~ 2025년 1월 15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종종 유명인의 자서전이 출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서전을 출판하면 거리를 두어라.’ 특히 회사 CEO가 자서전을 내면 그 회사 주식을 얼른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떤 CEO가 자신의 샐러리맨 신화를 다룬 자서전을 내고서 몇 년 뒤 회사 전체가 공중분해가 된 적이 있습니다. 보통 자서전은 자기의 성공담을 들려주고 싶어서 쓰는 것인데, 이런 마음을 가졌다는 것은 지나친 자기 확신에 빠졌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에는 수많은 우연적 요소, 환경, 시대적 조건, 개인의 특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되어 있는데, 자기 능력으로만 성공한 것으로 착각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생각하면, ‘꼰대’가 되는 ..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