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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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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 3주간 - 바리사이와 세리 / 조욱 현 신부님 ~ 사순 제3주 토요일 복음: 루카 18,9-14: 바리사이와 세리의 기도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폄하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이다. 내가 먼저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신학을 공부하여 교사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교만에 빠진 사람들이..
~ 사순 제 3주간 금요일 - 하느님과 이웃 사랑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3주 금요일 복음: 마르 12,28-34: 우리 하느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하라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28절) 예수님께서는 모든 율법서와 예언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두 계명에 달려있다고 하신다. 이 사랑의 계명은 어떻게든 선을 행하..
~ 희망안에 꽃을 피우는 비유적 / 김대열 신부님 ~ 희망안에 꽃을 피우는 비유적 -김대열신부-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루카11,18) ---- 사람들이 마을에 커다란 꽃밭을 만들어 삶을 풍요롭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밭을 일구고 꽃씨를 뿌렸지요. ... 하지만 꽃씨만 싹을 낸 것이 아니라, 잡..
~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 편견을 버려라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3주 월요일 복음: 루카 4,24-30: 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예수님은 당신이 자라나신 고향과도 같은 나자렛을 당신의 공생활 초기에 방문하신다. 나자렛을 위하여 방문하셨지만 나자렛 사람들의 태도는 달랐다. 그들을 회당에서 가르치셨지만, 그들은 예수..
~ 사순 제3주일 - 마음의 회개로자유를 누림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3주일: 다해: 마음의 회개로 자유를 누림 오늘의 전례는 우리 생활의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의 표징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고 있다. 하느님 현존의 표징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냥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어 나갈 때, 즉 회개할 때 ..
~ 사순 제2 주간 수요일 - 제자는 봉사직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2주 수요일 복음: 마태 20,17-28: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제자들은 주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말씀을 계속 들어 왔지만, 주님의 기적을 보고도, 말씀을 듣고도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는 그것을 듣는 것 자체가 괴로운 말씀이었다. 그들은 지금까지 그분이 행하..
~ 사순 제 2주간 화요일 - 율법 주의자가 돼어서는 안된다.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2주 화요일 복음: 마태 23,1-12: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2절) 칭호 만으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구체적으로 사제여야 한다. 자리가 사람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리를 거룩하게 만든다. 사제는 ..
~ 사순 제 2주간 월요일 - 하느님께로 가는 두 날개 ; 자비와용서 / 조욱현 신부님 사순 제2주 월요일 복음: 루가 6,36-38: 남을 용서하여라.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36절). 자비는 훌륭한 덕으로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경건한 사람들에게 최고로 어울리는 덕이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