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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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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을 통해서 **
~ 의인 열명 ~
~ 성령으로 말미암아 ,,, ~
~ 위로의 영 ~
** 신안생활에 기쁨이 없는 이유 ? **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는 이유 “아들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는다.”(요한 3,31~36)/박기호 신부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생활의 실행은 좀 부족할지라도 하느님께 대한 믿음은 분명합니다. 산위의마을에 살아가는 가족으로서 부족한 점은 많지만 공동체에 대한 믿음은 분명합니다. 이와 같이 믿음은 분명한데 왜 삶은 불완전 할까요? 믿음에 문제가 있는 걸까? 아니면 믿음에는 문제가 없는데 본성의 욕구와 이기심으로 인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살아온 생에 의한 습성이 고약해서일까요?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으로 개신교단을 출발시켰던 마르틴 루터 이야기: 루터는 성아우구스티누스수도회 수사 신부였습니다. 완벽주의자였던 루터는 누구보다 신심이 깊고 생활의 실천..
++ 십자 성호를 긋는 것은 ++ 우리 몸에 십자성호를 긋는 것은 우리 자신을 십자가의 보호 안에 두는 것이다. 십자가는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보호해주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일이지만 우리 앞의 방패와도 같다. 십자가는 수난의 상징이며 동시에 부활의 상징이다. 십자가는 우리를 하느님께로 이끄는 구원의 지팡이다. 십자가는 세례 때 우리 몸에 생생이 그려진다. 세례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같이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다시 살아난다. 십자성호를 자주 그을수록 우리의 세례는 새롭게 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당신께로 이끄신다.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계신 하느님과 친교를 나누게 된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
~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신심 ~ 우리의 관대함은 특히 가난한 이들과 온갖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지향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하느님께 대한 감사가 흘러 나올 것이며 또 우리의 단식으로 곤궁한 이들에게 양식을 줄 것입니다. 가난한 이들을 향하는 신심보다 주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신심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자비의 행위를 보실 때 거기에서 즉시 당신의 사랑의 표를 알아보십니다. 누구도 그러한 희사로 자기 재산이 줄어들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관대함 그 자체가 큰 재산입니다. - 성 대 레오 -
** 성령께서 거처를 정하시면 ** 성령께서 어떤 사람 안에 거처를 정하시면 그 사람은 기도를 멈추지 못한다. 그가 잠을 자든, 깨어 있는 기도가 그의 영혼을 떠나지 않는다. 그가 먹든, 마시든, 잠자리에 눕든, 일에 열중하든, 잠에 빠졌든 간에 그의 영혼으로부터 기도의 향기가 저절로 퍼져 나온다. 이때부터 그는 정해진 시간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