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영성이야기

(2153)
~ 빛과 소금 ~
~ 끊임없는 기도 ~
~ 그때 말씀을 붙들자 ~
~ 신앙으로 찾으십시오 ~
~ 천사가 와서 도와 주었어요 ~ 파우스티나가 정원 소임을 맡은 반면 친구인 유스티나 수녀는 주방 일을 하고 있었다. 유스티나 수녀는 취침 시간이 다 될 때까지 큰 그릇들을 닦고 있을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파우스티나는 자신도 기진맥진해 있으면서도 항상 그녀를 도와 주었다. 하루는 유스티나 수녀가 읍에 ..
~ 영혼의 착한 지향 ~ 교부들 중의 한 사람이 말하였다. 먼저 미워해 보지 않았다면 자네는 사랑할 수 없을거야. 자네가 죄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의로움을 행하지 못할 테니까. "악을 피하고 착한 일을 하여라" (시편37,27)고 성서에 적혀 있기 때문이지. 게다가 그 내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영..
~ 희망을 하느님께,,, ~ 하느님은 어린이처럼 단순한 마음을 가진 이를 사랑하시고 당신 뜻대로 그들을 쓰신다. 그러나 거만하고 타산적인 마음을 가진 자에게는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밖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희망을 하느님께만 걸고 산다는 것은 얼마나 유익하며 사랑에 가득 ..
~ 덕을 닦음 (준주성범 ) ~ 자기를 이기고 자기를 죽이는 일에 누구나 똑같은 힘을 갖지는 않는다. 사욕이 많다 할지라도, 덕을 닦는 데 힘만 많이 쓰게 되면 그리 열심치 않은 본성이 양순한 사람보다 더 빨리 진보할 것이다. 우리의 일생을 새롭게 하는 데 두가지 특히 도움이 될 것이 있으니, 즉 본성의 악한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