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680) 썸네일형 리스트형 ~ 망가지는 사랑과 역 변모 / 김찬선 신부님 ~ 망가지는 사랑과 역 변모 -김찬선신부-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언제, 어디서 이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이 말이 무슨 뜻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는 변신을 위해 옷이나 화장품 사치를 좀 해도 괜찮다는 뜻인지, 모름지기 사람은 늘 같은 모습이어야 하는데, 남자에 비해서 .. ~ 고수들의 한판 겨름 , 믿음에 대한 믿음 / 김찬선 신부님 ~ 고수들의 한 판 겨룸, 믿음에 대한 믿음 -김찬선신부-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 바람대로 될 것이다.” 언뜻 보면 오늘 복음의 예수님은 매우 낯섭니다. 마귀 들린 딸을 고쳐달라는 가나안 여인의 청을 거절하시는데, 그것도 유다인들이 보통 이방인을 무시할 때 쓰는 “.. ~ 사랑은 기적이다 / 김찬선 신부님 ~ 사랑은 기적이다. -김찬선신부- 라자로의 죽음 때문에 눈물 흘리신 것과 예루살렘을 보고 눈물 흘리심에 대해서 묵상한 적은 있지만 오늘 복음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드린 적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진정 저는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헤아리시는 것은 당연.. ~ 빵의 기적을 베푸실 때는 언제이고,,,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빵의 기적을 베푸실 때는 언제이고. -김찬선신부- 지난 주 굶주린 사람들을 배 불리신 주님께서 오늘 18주일에서는 영원히 배 부르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굶주린 것을 보시고 가엾이 여기시며 손수 빵을 늘려 먹이실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힘쓰는.. ~ 무게를 달아보자 / 김찬선 신부님 ~ 무게를 달아보자!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을 읽으며 즉시 떠오른 단어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었습니다. 유명한 소설의 제목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읽어보지 않아 내용을 모르지만 그 제목이 마음에 들어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을 읽을 때마다 저는 어처구니가 없습니.. ~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 김찬선 신부님 ~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김찬선신부- 저는 그때 없었지만 지난 달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차원에서 저희 형제들끼리 성격유형을 같이 검사하였고 성격유형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고 대응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약도를 그리게 하였다고 합니다. 형제들이 너무도 잘 아는 길, 시청역.. ~ 나의 곳간은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나의 곳간은? -김찬선신부-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율법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 것도 꺼내고 헌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나의 곳간은 어떤 곳간인가? 빈 곳간인가, 가득한 곳간인가. 헌것으로 가득한가, 새것으로 가득한가. 쓰레기, 잡동사니로 가득한 곳간일 바엔 빈 곳간이 낫겠.. ~ 악이란 없지만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악이란 없지만 -김찬선신부- 악이란 없다. 내가 느끼는 악이 있을 뿐 악이란 없다. 선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듯 악이란 내가 싫어하는 것이기에 싫어하는 것이 없개 되면 내겐 악이 없다. 내가 뱀을 싫어하기에 뱀이 나에게 악으로 느껴지지만 뱀이 악은 아니다. 더욱이 뱀을 애완동물로 사..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