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674) 썸네일형 리스트형 ~ 대림 1 주간 수요일 - 사랑으로 채우신 일주일 을 굶기심 ~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지금까지 저는 빵의 기적을 굶주린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빵의 기적을 일으키시는데 있어서 주연이신 예수님과 조연.. ~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축일 - 행복하지 않으면 / 김찬선(레오나르도) ~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선교의 주보인 하비에르 성인의 축일을 기해 복음 선포에 대한 바오로 서간의 말씀을 묵상하면.. ~ 대림 1주간 월요일 - 자기처럼 하느님을 믿는다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갖게 된 의문은 교회는 왜 대림 첫날 복음으로 이 얘기를 택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의도가 아니었을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을 더 잘 알아보고 .. ~ 대림1주일 - 한 낮의 했빛이 폭포처럼 쏟아젹도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밤이 물러가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밤이란 해가 지고 다시 뜨기까지의 시간입니다. 해가 지고 다시 뜨기까지의 밤 시간은 어둡습니다. 그래서 밤.. ~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 반신반의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반신반의半信半疑 오늘 안드레아 사도 축일 강론 주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만 전혀 모르면 질문을 못한다지요. 알기는 알지만 다 아..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다른 삶이 아니라 하느님안에서 새로운 삶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오늘 주님의 말씀은 이러한 일들, 곧 해, 달, 별이 흔들리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온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은 제가 이렇게 풀이하고 싶습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가 흔들..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엄청난 재난이 일어날 때 어찌 해야 하는지 주님께서는 오늘 말씀하시는데, 거기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면 “시.. ~ 연중 제 34주간 수요일 - 하느님께서 다하시도록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미리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미리 준비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다윗의 얘기와 모세의 얘기가 겹쳐서 생각이 났습니다. 다윗의 얘기는 말년에 인구조..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