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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와관련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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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에 대한 신뢰 ~ 내 영혼이 고뇌에 잠겨 있을 때에는 나는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예수님은 선하시며, 자비로 가득하시다. 그리고 비록 내 발밑의 땅이 꺼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분께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 성녀 파우스티나 -
~ 가도의 목적 ~ 거룩하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맡기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승리뿐 아니라 시련까지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삶의 조건 속에서 살든지 모..
~ 자비의 바다로부터 ~ "내 딸아, 내 마음은 자비, 그 자체라는 것을 알아라. 이 자비의 바다로부터 온 세상에 은총이 흘러나간다. 내게 다가온 영혼치고 위로를 받지 아니한 자 없다. 모든 불행은 내 자비의 바다에 묻히고, 이 샘에서 구원과 성화의 은총이 흐를 것이다. 내 딸아, 네 마음이 내 자비의 거처가 되..
++ 천국 ++ 오늘 나는 영적으로 천국에 가 있었다. 나는 죽음 이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천국의 아름다움과 복락을 보았다. 모든 피조물들이 끊임없이 하느님을 찬미하고 영광을 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하느님 안에서의 행복이 얼마나 큰지를 보았다. 그 행복은 모든 피..
++ 의탁 ++ “은총은 나의 자비심의 샘에서 오직 한 가지 그릇으로 퍼낼수 있다. 바로 그것은 의탁이다. 의탁할수록 더욱 더 받게 된다.” “나는 나 자신을 너희들의 의탁에 의존한다. 너희들이 의탁이 크다면 그만큼 나의 관대함도 한계를 모르게 된다.” (중략) “내 딸아, 내 마음은 자비, 그 자체..
++ 성모님께서 보호해 주신거야 ++ 성 알퐁소 리구오리의 저서 "마리아의 영광"에서 복자 리챠드가 말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였다. (중략) 복자 리챠드가 성프란치스꼬 수도회에 입회하게 된 것은 무서웠지만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은총 때문이었다. 1604년 리챠드가 머물고 있던 브루셀에는 두 젊은 학생이 있었는데, 공부에..
+++ 하느님 자비의 신비 +++ 파우스티나는 겸손과 하느님의 뜻에 대한 충실과 하느님 자비에 관한 생각과 영감을 기록하였다. 오, 신비로우신 하느님! 하느님 자비의 신비를 꿰뚫어 보게 하시니 제 마음은 기쁨에 넘칩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 자비에서 시작하여 하느님 자비로 끝납니다. 모든 은총이 자비에서 나오..
++ 경건하게 바쳐야 한다. ++ 묵주기도는 경건하게 바쳐져야 한다는 말을 덧붙이겠습니다. 묵주기도는 할 수 있는 대로 무릎을 꿇고 손을 합장하고 묵주를 손에 들고 바쳐야만 합니다. 그러나 몸이 아프면 물론 침대에 누워서 바칠 수도있고 여행 중이라면 걸으면서 바칠 수도 있습니다. 또 병약한 몸으로 무릎을 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