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넘치는 친구방 (769)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충원엘 다녀 와서 ..!! 그리워라. 내 아들이 ..!! 보고 싶은 내 아들아 ..!! 자고나면 만나려나 ..!! 꿈을 꾸면 찾으려나 .!! 흘러간 강물처럼 어디로 가벼렸나 ..!! 애 닯아라 ..!! 보고 파라 ..!! 그 모습이 그립구나 ..!! 강남 바람 불어 오면 그 봉우리 다시 필까 .. 잊으려도 못잊겠네 . 그리 워라 내 아들아 ..!! <공군 소령인 아들.. 정주고 내가우네disco) / 테너 색소폰 / 꽃구름 정주고 내가 우네(disco) 테너 색소폰 / 꽃구름 1*♬ 정든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 정든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춘경 춘경(春景) 海松 김달수 새싹이 돋아나네 새싹이 돋아나네 새싹이 돋아 곳곳마다 꿈 같은 비단물결 산하를 감싸고 감싸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어 곳곳마다 성스러운 향기 천지를 흔들고 흔드네 푸르름으로 객이 되어 찾아와 아름다움으로 주인 되어 머무는 봄, 봄, 봄 갈 곳 알 수 없는 몸은 머.. 친 구 야 ...!! "친구야 하늘을 보며 이름을 부르자구나" 受天 김용오님 / 낭송:고은하님 친구야. 파도와 같이 굽이쳐오는 외로움이 있었다만 반딧불이 춤을 추는 밤하늘에 네 얼굴의 조각달을 빚어놓고 밤이슬을 자작자작 맞으며 네 모습에 취하여 술처럼 웃어야 했었더구나. 친구야. 숲이듯 바람을 일으키는 기쁨이..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친구 시작도 끝도 없이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고 싶다. 슬픈 날에는 손잡아 위로하고 기쁜 날에는 함께 춤추어 노래하며 서로의 행복을 위하여 손 모아 기도하며 아름다운 꿈을 엮어 등불처럼 밝혀주며 먼 길 함께 웃으며 갈 수 있는 넉넉한 햇살이고 싶다. 부담 없이 다가가서 어깨에 기대.. 하늘이 맺어준 인연 & 사소한 말 한마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마음 아픈 일이 있더라도 서로를 위로하고 감싸주며 사랑하겠지요. 당신과 나……. 맺어질 인연이 아니라면……. 사소한 일에도 서로의 감정만 앞세우며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커지겠지요. 인연이라면……. 얽혀 지지 않는 실 .. 새싹 새싹[시: 海松 김달수, 영역: 노대성 박사] ‘Fresh sprout’, Haesong Dalsoo Kim Translated by David S. Ro 海松 김달수 푸른 하늘 잡아당길 듯 온몸으로 햇살 받아 대지 위로 고개 내민 수줍음 Shyness now showing on the earth With all the sunlight taken into her body When it attracts blue sky 속옷조차 벗어 알몸으로 부끄러워 부끄러워 그..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