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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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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어리는 봄 글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겨울이 이제는 서서히 뒤 곁으로 처리려 하네요 봄은 살며시 손짓하면 남쪽 봄소식 전해 주려고 날개을 펴고 기지개을 펴요 입춘이지나고 우수가 지나니 햇살이 포근함을 주네요 남쪽 하동에서는 매화가 뾰쭉 내민 주등이 빠지시 웃음 머금고 있네요
꽃은 피는데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우리 가끔은 ....^^ "우리 가끔은"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
기다리는 동안 기다리는 동안 / 김지명 너와 만나기로 한 그 장소 내가 먼저와 기다리고있다 들려오는 모든 소리는 네가 오는 발걸음 소리로 들린다 숨죽여 살금살금 걸어올 너를 생각하면 미소가 생겨나지만 약속시간 지나도록 보이지 않을 때 초조한 마음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다 찻집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늘하..
Qu es-Tu / Clemence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Qu es-Tu[그대는 어디 있나요]- Clemence[클레망스] Ce soir je pense a toi, Mon amour inconnu J'attend un signe de toi, Sur cette terre, ou es-tu? J'attend je ne sais quoi, D'infini, d'absolu Mon amour, ou es-tu? Je vois la mer immense, Le long des avenues Et des bateaux qui dansent, Dans tous mes reves, ou es-tu? J'atte..
해오름 해오름 海松 김달수 하늘은 숨긴 바다는 안은 하늘이 손을 내밀어 받는 미안함으로 바다가 품에서 꺼내 전하는 아쉬움으로 새벽을 여네 새벽을 여네 새벽을 열어 희망이 솟아나네 하늘은 부끄러움으로 바다는 진땀으로 대지는 놀라움에 모두 알몸이 되어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내 마음의 사계절 내 마음의 사계절. 꽃을 만나기 전 새 소리 먼저 들려오는 봄 봄이 오면 나도 삶을 새롭게 노래하는 새가 되렵니다. 얼음 덮인 침묵 속에 겨울을 견뎌 더욱 맑고 투명해진 나의 사랑을 안고 봄과 같은 가벼움으로 당신께 가는 이 마음 받아 주십시오, 해아래 서 있으면 단숨에 불길로 타버릴 것 같은 여..
새해 첫 아침 새해 첫 아침 - 박 광 호 - 찬란히 솟구치는 태양을 가슴에 담아 심중에 고이 희망을 심습니다. 꽃을 피워 주소서! 그 소망엔 저와 가족이, 이 나라가, 온 인류가, 담겨져 있습니다. 푸른 하늘 해맑은 햇살 따뜻한 평화의 봄 넉넉한 가을의 황금벌이 그립습니다. 온전한 한 해 되어 하늘에 영광 돌리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