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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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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에 대한 명상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토마스 머튼 ~ 죽음에 대한 명상 - 안셀름 그륀 신부|토마스머튼 / 안셀름그륀 리듬에 맞추어 살아라 “밤을 존경하지 않는 자에게는 낮을 맞이할 가치가 없다.” 이 이탈리아 격언은 심오한 지혜를 담고 있다. 그래서 초기 수도승들은 밤을 신성하게 생각했다. 밤은, 하느님이 나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 영성의 단비를 하느님께 청하라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영성의 단비를 하느님께 청하라 - 안셀름 그륀 우리는 내면의 메마름을 알고 있다. 모두가 타 버리고 말라 비틀어진 불모의 느낌을 안다. 네가 비록 여전히 살아 있긴 하지만, 너에게서 나올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틀에 박힌 듯 고정되어 버렸다. 이럴 때 내적인 샘과 만날 수 있..
~ 흐르는 사랑 / 안셀름 그린 신부님 ~ 흐르는 사랑 “사랑은 계속해서 나눌 때에만 유지될 수 있다.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행복은 그 어디에도 없다. 다른 사람과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이야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토머스 머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경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은 자신이 남..
~ 주님의 식사 / 글- 안셀름 그륀 신부님 ~ 교회는 성찬례 제정을 주님 만찬 성 목요일 저녁에 기념하지만, 특별히 성체 성혈 대축일에 한 번 더 성찬례의 신비를 기념합니다. 성찬례는 원천과 본질로 본다면 바로 식사입니다. 성찬례 때 예수께서는 많은 제자들을 당신 주위에 불러모으셨습니다. 모두들 빵과 포도주 안에서 자신..
~ 우리 몸은 거룩한 성전이다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우리의 몸은 거룩한 성전이다. (예수, 생명의 문 -요한복음 묵상) 성전정화사건의 또 다른 주제는 ‘인간의 정화’이다. 예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인간 육신의 성전이 정화되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 그 안에서 상인들이 고함치고, 소와 양과 비둘기 등 모든 것을 결정짓는 시장바닥이 되..
~ 기다리는 기쁨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기다리는 기쁨 - 안셀름 그륀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어떤 것을 기다릴 수 있다.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기다림이 필요한 어떤 것을 가질 수 있다. 모든 것을 즉시 해결해야만 하는 사람과 모든 욕구를 즉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살아갈 능력을 갖기 어렵다. ..
~ 기다리는 기쁨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기다리는 기쁨 - 안셀름 그륀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어떤 것을 기다릴 수 있다.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기다림이 필요한 어떤 것을 가질 수 있다. 모든 것을 즉시 해결해야만 하는 사람과 모든 욕구를 즉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살아갈 능력을 갖기 어렵다. ..
~ 기쁨은 ,,, / 안셀름 그륀 신부님 ~ 기쁨, 이것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것, 마음껏 숨 쉬는 것이다. 그리고 삶에서 놀라운 일을 발견하는 것도 기쁨이다. 기쁨은 조용하게 다닌다. 어느 날 문득 마음속에 들어오더라도 우리는 무심코 지나쳐버리곤 한다. 하지만 기쁨은 우리가 좇아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