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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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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연중 제 24주간 토요일 복음 묵상 / 소나무 신부님(= 김대열 신부님) ~ 2014년9월20일 연중 제 24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루카9,45) --- ... 진실을 아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이 보인 모습도 마찬가지였지요. 알고 싶지 않은 진실, 원하지 않는 진실을 확인해야 할 때 누구나 갖게 되는 두려움..
~ 2014.09.19 연중 제 24주간 금요일 복음 묵상 / 소나무 신부님(= 김대열 신부님 )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9월19일 연중 제 24주간 금요일 독서 묵상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코린토1서15,19) --- ...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는 것이 ..
~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 장재봉 신부님 ~ 장재봉 신부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촌이나 친척들이 잘된다는 것은 더불어 기뻐할 일이어야 하는데 도리어 내 배가 아프다는 표현을 보면 우리들의 못된 심보를 꼬집는 말일 것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저의 삶을 되돌아보아..
~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준다. / 조욱현 신부님 ~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준다 -조욱현신부- 복음: 루가 7,36-50: 눈물로 그 발을 적시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인 시몬의 집에 초대를 받으시고 그 집으로 가셨다. 그 바리사이의 집은 예수님을 배척하는 회당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37절), 그 여자는 ..
~ 사랑과 용서의 등식 / 박상대 신부님 ~ 사랑과 용서의 등식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피리를 불어도 곡을 하여도 호응하지 않는 장터놀이의 아이들로 치부(置簿)된 가운데, 그들 중의 하나인 시몬(40절)이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다. 예수께서는 기꺼이 초대에 응하여 그의 집에 들어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
~ 2014.09.18.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 소나무 신부님(= 김대열신부님) ~ 2014년9월18일 연중 제 24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루카7,17) --- 한 바리사이의 집에 초대를 받아 예수님께서 식탁에 앉아 계시는데, 사람들로부터 죄인이라고 불리어지던 한 여인이 느닷없이 향유를 들고 들어와 예수..
~ 용서는 더욱 풍요로운 삶을 허락한다. ~ 용서는 더욱 풍요로운 삶을 허락한다. 노만 커즌즈는 「머리 먼저! : 희망의 생물학과 인간 정신의 치유력」에서 “나는 인생이 용서와 함께하는 모험임을 알게 되었다. 양심의 가책과 분노, 맞 비난보다 더 영혼을 흔들어 놓는 것은 없다” 고 말했다. 키즌즈는 더 나아가 이런 양심의 가..
~ 2014.09.17. 복음과 묵상 ~ 2014년9월17일 연중 제 24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루카7,32) --- 당시 유대인들을 보시며 안타까움을 드러내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