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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주일 / 이영근 신부님 ~ 연중 제2주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연중 제2주일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하느님께서 당신 아들을 세상에 드러내주셨습니다.   오늘 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때’를 미리 알려줍니다. 그 ‘때’를 이렇게 말합니다.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와 혼인하고, 신랑이 신부로 말미암아 기뻐하듯,너의 하느님께서는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리라.”(이사 62,5)   는 그 때에 성령께서 주시는 풍성한 선물, 곧 은사들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리고 오늘 은 참으로 풍부한 의미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의미 중의 하나는 ‘때’, 곧 “그리스도의 때”입니다. 그런데, 그 때에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영국의 3대 낭만파 시인 중의 한 명인 바이런이 옥스퍼드 대학 종교..
~ 연중 제 2주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19일 연중 제2주일: 다해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1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
~연중 제 2주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2,1-5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5 정녕 총각이 처녀와 혼인하듯 너를 지으신 분..
~ 연중 제 2주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9일 (녹) 연중 제2주일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2,1-5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5..
~ 연중 제 2주일 / 전삼용 신부님 ~ 2025년 1월 19일 연중 제2주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1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 연중 제 2주일 / 반영억 신부님 ~ 1월 18일 연중 제2주일 (요한 2,1-11) ▥ 이사야서 62,1-5▥ 코린토 1서 12,4-11✠ 요한 복음 2,1-11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2,1-5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
~ 연중 제 2주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1. 19.)(요한 2,1-11)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1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
~ 연중 제 2주일 / 정인준 신부님 ~ 1월 19일 (녹) 연중 제2주일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2,1-51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 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 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 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