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686) 썸네일형 리스트형 ~ 눈을 멀게하는 악 / 김찬선 신부님 ~ 눈을 멀게 하는 악 -김찬선신부- “그들의 악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한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신비로운 뜻을 알지 못하며, 흠 없는 영혼들이 받을 상급을 인정하지도 않는다.” 오늘 지혜서의 말씀은 참으로 심오합니다. 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말해 악의 한 귀퉁이에 대해 알려주.. ~ 주님도 어쩔수 없는 일 / 김찬선 신부님 ~ 주님도 어쩔 수 없는 일 -김찬선신부-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살리는 일과 심판하는 일> 오늘 복음을 보면 주님께서는 .. ~ 회해, 관계의 회복 / 김찬선 신부님 ~ 화해, 관계의 회복 -김찬선신부-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사절로 삼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다고 얘기합니다. 여기서 화해란, 한자로 화목할 화和, 풀 해解입니다. 매이거나 묶인 것.. ~ 용서 받아 용서하고, 용서하여 용서받는 / 김찬선 신부님 ~ 용서 받아 용서하고, 용서 하여 용서 받는 -김찬선신부- “너희가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오늘 말씀은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용서해야 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가 이웃을 용.. ~ 사랑이 정성보다 더 크다. / 김찬선 신부님 ~ 사랑이 정성보다 더 크다 -김찬선신부-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인간의 정성보다 하느님의 사랑이 더 크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엘리사 시대 이스라엘에 나병환.. ~ 착한 사람 콤플렉스 / 김찬선 신부님 ~ 착한 사람 콤플렉스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의 비유는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로 시작됩니다. 저는 이 말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들 둘이 있었다는데 두 아들 중에서는 누가 더 주인공일까? 왜 한 아들의 비유를 들지 않으시고 두 아들의 비유를 드셨을까? .. ~ 누가 와도 / 김찬선 신부님 ~ 누가 와도 -김찬선신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오늘 비유에서 지옥의 부자는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거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부자.. ~ 기대와 각오 / 김찬선 신부님 ~ 기대와 각오 -김찬선신부-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각오와 기대. 죽을 각오와 성취 기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주님과 제자들의 대비되는 마음가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과 제자..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2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