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411)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6주간 월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 6주간 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마르 8,12) 님곁에계셔도 님보지못함은 나닫은탓인데 님보고싶다고 님아닌무엇을 나님께청하랴 님보지못해도 늘함께계시는 님숨결느끼니 나마냥기쁘네 ~ 연중 제 6주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6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내가 있으니나는 행복합니다 내가 없으면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이 있기에내가 있으니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을 없애면나도 없으니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이 있으니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없으면나는 불행합니다 당신과 함께나는 행복합니다 나 홀로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을 믿기에나는 행복합니다 나만을 믿으면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을 바라기에나는 행복합니다 나만을 바라면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나는 행복합니다 나만을 사랑하면나는 불행합니다 내가당신의 행복이기에나는 행복합니다 내가나만의 행복이라면나는 불행합니다 당신이나의 행복이기에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나의 불행이라면나는 불행합니다 나 있음이행복이요 나 없음이불행일지니 당신이 있어야비로소 내가 있고 당신을 없애면나 또한 없기 때문입니다 ~ 연중 제 5 주간 토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 5주간 토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마르 8,8) 사람들이 믿음으로 먹다사람들이 희망으로 먹다사람들이 사랑으로 먹다사람들이 기뻐하며 먹다사람들이 감사하며 먹다사람들이 정성스레 먹다사람들이 오순도순 먹다사람들이 사이좋게 먹다사람들이 모두함께 먹다사람들이 어울려서 먹다사람들이 서로나눠 먹다사람들이 정의롭게 먹다사람들이 평등하게 먹다사람들이 평화롭게 먹다사람들이 배부르게 먹다 ~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 상지종 신부님 ~ 성 치릴로 수도지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셨다.”(마르 7,33ㄱ) 많은 사람들 틈에한 사람 아무도 말하지 않으니들을 수 없었기에 말하지 않았던사람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그 사람 따로 데리고 나가시어그분께서 말씀하셨다네 나 그대에게말하고 있으니이제 맘껏 들으시게나 많은 사람들 틈에한 사람 아무도 듣지 않으니말할 수 없었기에 듣지 않았던사람들에게서 말할 수 없었던그 사람 따로 데리고 나가시어그분께서 들으셨다네 나 그대에게듣고 있으니이제 기꺼이 말하시게나 사람들 틈에한 사람 아무도 품지 않으니있을 수 없었기에 품지 않았던사람들에게서 있을 수 없었던그 사람 따로 데리고 나가시어그분께서 품으셨다네 나 그대를품고 있으니이제 오롯이.. ~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주님,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마르 7,28) 하느님께서기꺼이 사람이되어 오시고 아픈 딸 고치고픈 부인이한갓 강아지라도되고자 하니 사랑은아래를 향한다 사람을 오롯이하느님 닮게올리시고 더러운 영 쫓겨난 딸품은 어머니로새로 나니 희망은위를 향한다 낮추시는 하느님과낮추는 사람이서로에게서 올리시는 사람과오르는 사람이서로에게서 서로를 애틋이 보고서로를 오롯이 느끼고서로를 따뜻하게 품으니 믿음은서로를 향한다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마르 7,11-12) 외로운 벗을품습니다 벗을 빚으신하느님께 드리는품음의 기도입니다 웅크린 벗을돋웁니다 벗을 빚으신하느님께 드리는돋움의 기도입니다 서러운 벗을다독입니다 벗을 빚으신하느님께 드리는다독임의 기도입니다 작은 벗들을섬깁니다 벗을 빚으신하느님께 드리는섬김의 기도입니다 쓰러진 벗을일으킵니다 벗을 빚으신하느님께 드리는일으킴의 기도입니다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 상지종 신부님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살릴 수 있는사람과 살 수 없는사람 그 사이에 두 사람곱게 잇고 살며시 물러나는올곧은 믿음 지닌사람이 있네 살리고픈사람과 살고픈사람 그 사이에 두 사람곱게 잇고 살며시 물러나는풋풋한 희망 지닌사람이 있네 살리는사람과 살아난사람 그 사이에 두 사람곱게 잇고 살며시 물러나는따뜻한 사랑 지닌사람이 있네 ~ 연중 제 4주간 금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 4주간 금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선한 한걸음이선한 한걸음으로이어지고 악한 한걸음이악한 한걸음으로이어지니 지금 내딛는한걸음에 달렸다 참된 한걸음이참된 한걸음으로이어지고 헛된 한걸음이헛된 한걸음으로이어지니 지금 내딛는한걸음에 달렸다 의로운 한걸음이의로운 한걸음으로이어지고 불의한 한걸음이불의한 한걸음으로이어지니 지금 내딛는한걸음에 달렸다 푸르른 한걸음이푸르른 한걸음으로이어지고 빛바랜 한걸음이빛바랜 한걸음으로이어지니 지금 내딛는한걸음에 달렸다 떳떳한 한걸음이떳떳한 한걸음으로이어지고 부끄러운 한걸음이부끄러운 한걸음으로이어지니 지금 내딛는한걸음에 달렸다 이전 1 2 3 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