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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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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8주간 수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루카 11,46)  나살기보다 너살게 하기를 나빛나기보다 너빛나게 하기를 나가지기보다 너가지게 하기를 나기쁘기보다 너기쁘게 하기를 나아프지 않기보다 너아프게 하지 않기를 나슬프지 않기보다 너슬프게 하지 않기를 나더럽지 않기보다 너더럽히지 않기를
~ 연중 제 28주간 월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루카 11,30)  당신나를 믿으시기에내가 되시니 나당신을 믿기에당신이 되렵니다 당신나를 바라시기에내가 되시니 나당신을 바라기에당신이 되렵니다 당신나를 사랑하시기에내가 되시니 나당신을 사랑하기에당신이 되렵니다
~ 연중 제 27주간 토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8)  뭇사람들이그 사람의 어머니를안쓰러워했다네 하나밖에 없는다 큰 아들이제 앞가림도 못하고 천덕꾸러기 사람들과어울리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잘난 사람들에게는눈엣가시니 저러다 일 나겠네저러다 일 나겠어 그 사람이야그렇다 치고 어머니는무슨 죄가 있나 뭇사람들이그 사람의 어머니를불행하다했다네 비난과 동정을 오가는뭇사람들의 목소리를 뚫고한 여자가 외쳤다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행복합니다 선생님이 계시니선생님의 어머니는참으로 행복합니다 바로 제가선생님의 어머니라면얼마나 행복할까요 많은 사람들의곱지 않은 눈길에휘둘리지 않고 그 여자만은그 사람을제대로 보았다네 이 여자..
~ 연중 제 27주간 금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참된 만남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루카 11,23)  빛을 만나빛이 되어야참된 만남입니다 믿음을 만나믿음이 되어야참된 만남입니다 희망을 만나희망이 되어야참된 만남입니다 사랑을 만나사랑이 되어야참된 만남입니다 살림을 만나살림이 되어야참된 만남입니다
~ 연중 제 27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루카 11,9)  벗을 위하여기도드리니 하느님께서나를 통하여몸소 이루십니다 보잘것없는 벗을 위하여기도드리니 하느님께서내 눈길을 통하여몸소 보살피십니다 외로운 벗을 위하여기도드리니 하느님께서내 발길을 통하여몸소 찾아가십니다 쓰러진 벗을 위하여기도드리니 하느님께서내 손길을 통하여몸소 일으키십니다 벗을 위하여기도드리니 하느님께서나를 통하여몸소 이루십니다
~ 연중 제 27주간 수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나그대에게하느님의 이름을드러내고 그대나에게하느님의 이름을드러내니 우리에게하느님의 이름이거룩히 드러납니다 나그대에게하느님의 나라를심어주고 그대나에게하느님의 나라를심어주니 우리에게하느님의 나라가뼛속깊이 스밉니다 나그대에게하느님의 밥이되어주고 그대나에게하느님의 밥이되어주니 우리에게하느님의 밥이날마다 소복합니다 나그대에게하느님의 자비를베풀고 그대나에게하느님의 자비를베푸니 우리에게하느님의 자비가더없이 가득합니다 나그대에게하느님이 되어주고 그대나에게하느님이 되어주니 우리에게하느님께서늘 계십니다
~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 상지종 신부님 ~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루카 10,36)  저기사람이 있어 애틋이눈길건네고 거기사람이 있어 바지런히발길내딛으며 여기사람이 있어 따뜻이손길내밀어 사람에게사람이 기꺼이이웃이되어주니 참으로사람입니다
~ 연중 제 26주간 토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루카 10,20)  내님 따라내님과 함께걷고 또 걸으며 누리고픈오직 하나의기쁨은 내님 닮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