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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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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솟는 샘 (1) ~ 삶이 솟는 샘 (1) - 안젤름 그륀 신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몸이 완전히 소진되었다고, 지쳤다고 불평한다. 나는 스트레스를 영혼의 문제로 여긴다. 대개 우리는 자신의 능력만 믿고 일을 한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는 성스러운 정신의 샘물이 솟아나는데, 이 샘의 물을 ..
++ 생각을 이용해라 / 안셀름 그륀 ++ 생각을 허용하라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심리적으로 분석해 보면, 외적 조건만으로는 근심 걱정을 해결 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담담하게 자신의 근심 걱정을 마주하면서, 그 원인을 직시하고 자신과 화합하는 길을 찾는 사람만이 자신이 동경하는 안정을 얻게 될 것이다. 내면의 근심들..
~ 너의 고통을 개방하라 / 안셀름 그륀 ~ 너의 고통을 개방하라 실망은 우리의 삶과 함께한다. 부모를 아프게 하는 것이 반드시 자식이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무너진 관계에 대한 아픔, 자신들이 거부당한 것에 대한 아픔, 버려져 고독한 것에 대한 아픔일 것이다. 아픔의 원인이 무엇이든, ..
~ 매일이 새로운 축복입니다 ~ 매일이 새로운 축복이다 나는 매일 아침 왜 눈을 뜨는 것일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
~ 독신 / 안셀름 그린 ~ 독신 독신으로 사는 것은 활기와 부유함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독서생활을 '맡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를 하느님께 맡긴다'는 뜻이다. 그분이 나를 쓰시도록,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나를 만드시도록, 그분이 나를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이 세상에 선포하시도록 맡긴다는 의미이..
~ 욕구 다스리기 / 안셀름 그륀 ~ 욕구 다스리기 나치 시대에 규율과 질서가 오용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오히려 규율을을 소홀이 다루어 왔다. 우리는 규율 없이 살 수 있으리라 여겼다. 수도승의 격언에 이런 것이 있다. "방법이 없이 싸우는 자는 진다."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방법이 필요하다. ..
~ 마음의 눈 / 안셀름 그륀 ~ 마음의 눈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생텍쥐페리의 유명한 문장이『어린왕자』에 있다. "여우가 말했다. '안녕, 여기 내 비밀이 있어. 그건 간단해. 마음으로 보면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눈에 보이지 않아.'" 독일어의 세 단어 'glauben'(믿다) 'lieben'(사랑하다) 'loben'(..
~ 단순하게 생각하라 / 안셀름그륀 신부님 ~ 단순하게 생각하라 합일에 대한 동경은 단순함으로 표현된다. 인생은 너무나 복잡해져 버렸다. 우리는 단순한 인생을 동경한다. 이것은 낭만주의자들만의 주장은 아니다. 삶을 단순화하는 것, 그것은 목표가 되었다.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목사는 '보다 단순하게 살기'라는 관념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