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1244) 썸네일형 리스트형 ~ 과잉친절의 하느님 / 양승국 신부님 ~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양승국신부- <과잉친절의 하느님> 언젠가 형제들과 농가 봉사활동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절대로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점심 식사로 도시락까지 맞춰 갔었는데,.. ~ 천국에 빨리 가고 싶을 때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 천국에 빨리 가고 싶을 때 -양승국신부- 씨앗들 중에서 작기로 유명한 씨앗이 겨자씨입니다. 그런데 이 겨자씨가 자라나서 크게 되면 지나가던 새들조차 앉아 머물다갈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바로 이 겨자씨의 성장에 견주어 설.. ~ 사랑법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양승국신부- <사랑법> 하느님께서 지니신 속성, 본질적인 측면들을 꼽으라면 어떤 항목들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무래도 저는 이런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우리 인간을 향한 그분의 측은지심으로 가득한 그윽한 눈길, 항상 거기 .. ~ 나만의 감실 하나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양승국신부- <나만의 감실 하나> 베네딕토 성인께서 살아가셨던 시대는 전쟁과 혼란, 그로 인한 민족들의 대이동 시대였습니다. 힘겹게 땅을 일구고 농사를 지어봐야 허사였습니다. 약탈이 수시로 반복되었습니다. 아무도 내일 .. ~ 하느님께서 주신 휴가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 “혼인 잔치 손님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 슬퍼할 수야 없지 않느냐?” -양승국신부- <하느님께서 주신 휴가> 얼마 전 혼배성사를 집전하면서 정말 놀란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따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나 간소하고 소박했습니다. 양가부모와, 형제자매들, .. ~ 성경속 나는 누구인가? (17) - 모세가 만난 하느님 / 신교선 신부님 ~ 성경 속 나는 누구인가 (17) 모세가 만난 하느님 야훼께서 고통당하는 인간을 굽어보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신음하며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신 야훼께서는 그들을 구원해내기로 마음먹으신다. 야훼의 구원 의지가 탈출기에 세 번에 걸쳐서 등장한다. 첫 번째 장면은 모세가 부르심 받기 전.. ~ 겸손과 자비의 교각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양승국신부- <겸손과 자비의 교각>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백인대장, 예수님 시대 당시 그는 로마군단 조직의 하급 장교였습니다. 백인대장이란 계급은 현재 .. ~ 왜 우리는 성모신심을 기념하는가 / 곽용승 신부님 ~ 곽용승 신부 왜 우리는 성모 성심을 기념하는가? 특별히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기념하는 이유는 성모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긴밀히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인간을 향한 성모 마리아의 사랑 때문입니다. 성모님은 성령으로 성자인 예수님을 잉태하고 출산한 ..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