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의작품들 (1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1% 의 행복 1%의 행복 / 이해인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49% 행복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 "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 돼리라,,,"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 " 내 곁에 있다는 것이,,,"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 이해인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누군가 아픈 마음을 움켜잡고 혼자 어둠속에서 눈물 흘릴 때 난 따뜻한 햇볕아래 있는 당신께 내 아픔 내 보이며 보다듬어 달라 합니다 그러면 당신께선 따스한 손길로 따스한 웃음으로 나의 아픔을 녹여주십니.. " 진정 지혜로운 사람" 진정 지혜로운 사람 /이해인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지혜를 부릅니다 책.. 꽃을 받은날 꽃을 받은 날 - 이해인 제가 잘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내시다니요! 내내 부끄러워하다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꽃을 사이에 두고 우리는 다시 친구가 되는 거라고 우정과 사랑을 잘 키우고 익혀서 향기로 날리겠다는 무언의 약속이 꽃잎마다 숨어 있는 거라고 꽃을 사이에 두니 먼 거리.. "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 이해인 다시 천년의 문을 여는 2천 년 대희년을 향한 저희의 작은 발걸음과 일상의 나날들이 더없는 은총의 선물임을 깨우치며 오늘도 저희를 굽어보시는 천상 어머니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어머니를 불러보는 이 초록빛 시간과 공간이 영원으로 이어지게 ..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 내기 / 이해인★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 아픈이들을 위한기도 아픈 이들을 위하여 / 이해인 몸 마음이 아파서 외롭고 우울한 이들 위해 오늘은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고통을 더는 일에 필요한 힘과 도움되지 못하는 미안함 부끄러움 면목없음 안타까움 그대로 안고 기도합니다. 정작 위로가 필요할 땐 곁에 없고, 문병을 가서는 헛말만 많이해 서운할 적도 많았지..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