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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주간 수요일 - 죄의 패배주의와 대리만족을 경계하며 / 김찬선 신부님 ~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서간은 주님께서 우리와 같아지신 표시로우리와 마찬가지로 유혹받으셨음을 얘기합니다. 그러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유혹의 존재라고 할 수 있고,유혹은 인간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지만주님께서도 유혹당하셨으니 유혹을 그 자체로죄나 악이라고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인간은 예외 없이 유혹받고 예수님도 유혹받으셨습니다. 잘 알다시피 주님께서는 세례를 받을 때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장엄하게 선포되셨지만또한 사람의 아들이셨기에 이내 광야로 나가 유혹받으셨습니다. 그러나 4장에서 얘기하듯 죄를 짓지는 않으셨지요.오늘 우리는 히브리서 2장을 보고 있는데 4장에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주간 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ㄴ-28카파르나움에서,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2,5-12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6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7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8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 연중 제 1 주간 화요일 / 반영억 신부님 ~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화요일 (다해)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2,5-12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6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7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8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이렇..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전삼용 신부님 ~ 2025년 1월 14일 다해 연중 제1주간 화요일 (마르코 1,21ㄴ-28)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ㄴ-28카파르나움에서,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27 그..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1. 14. 화)(마르 1,21ㄴ-28)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1ㄴ-28카파르나움에서,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정인준 신부님 ~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화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5-12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 6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7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 8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 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 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 연중 제 1주간 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마르 1,22)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화요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2,5-12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6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7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8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죽음의 고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