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7064)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전삼용 신부님 ~ 2025년 1월 13일 다해 연중 제1주간 월요일 (마르코 1,14-20)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4-20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1. 13. 월)(마르 1,14-20)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4-20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그들은 어부였다.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정인준 신부님 ~ 연중 제1주간 월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시작입니다. 1,1-61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분께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 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5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르 1,18) 1월 13일 연중 1주 월요일(다해) 제1독서▥ 히브리서의 시작입니다.1,1-6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4 그분께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5 하느님께서 천사들 ..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조명연 신부님 ~ 2025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월요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정신과 입원 환자 중 22%가 1020세대라고 합니다. 1만 3,000여 명이었던 환자는 5년 만에 1만 7,000명으로 상승했고, 이는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이었습니다. 여기에 자살 시도 역시 5년 전에 비해 50%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의 말미에는 ‘경쟁’ 때문이라는 이유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소위 미친 경쟁이라고 하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보았던 아이가 생각납니다. 성당 카페에서 학습지를 푸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당에 와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에, 아주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아이가 너무 어려 보이는 것입니다. ..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이미', '아직','즉시'/ 김찬선 신부님 ~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오늘 주님께서는 때가 찼다고 하십니다.이 말씀이 제게 두 가지 질문을 하게 합니다. 어떤 때가 찼는가?나한테도 때가 찼는가?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때는 물론 대박이 날 때가 아닙니다.로또를 사고 주식을 하는 사람은 그 대박의 때를 기다리겠지요.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때는 뒤에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하시는 것을 볼 때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올 때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렇습니다.주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심과 함께 하느님 나라는 왔는데,그 도래를 기다리던 이에겐 성탄으로 그때가 찼다는 것이고,무엇보다도 이제 당신이 어른으로 공생활을 시작하심으로써그때가 꽉 찼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이제 하느님 나라 복음을 선포하기 시.. ~ 주님 세례 축일 - 생명의 세례 / 김찬선 신부님 ~ 어제 복음은 세례자 요한과 주님께서 한 곳에서 세례를 베푸시는 내용이었습니다.오늘 복음은 주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내용이고 오늘은 그 축일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받으시고 베푸신 세례의 의미를세례자 요한의 세례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 요한의 세례는 물의 세례이고주님의 세례는 불의 세례 또는 성령의 세례입니다. 그리고 물의 세례는 죄를 씻는 세례이고,불의 세례와 성령의 세례는 태우는 세례이고,성령으로 그리고 새로운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세례입니다. 우리는 질문합니다.세례를 베푸실 분이고,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베푸실 분이 세례를 받으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느냐고. 맞습니다.죄를 씻는 세례라면 주님께서 받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심은 되레 세례의..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 김동희 신부님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김동희 모세 신부님. 어느 날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이야기합니다. “요르단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요한 3,26). 그런데 요한이 뜻밖의 대답을 합니다.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3,29-30). 요한은 참으로 겸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경쟁하려 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전하는 인류 최초의 죄는 하느님과 한 경쟁입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어느 날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습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7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