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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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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 기도는 매우 유익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물게 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을 겪을 때 우리는 '사탄아, 물러가라! 하느님, 저는 당신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를 하느님과 하나 되게 하는 기도를 함으로써 세례 때 약속을 ..
++ 무엇을 원하시는 지 ++ 영성 생활에 눈뜬 사람들이나 일반 신자들이나 그들은 모두가 너무나도 자기 의지에 애착하고 자기가 한 일에 만족한다. 하느님께 대해 자신의 이익이나 위로, 본성의 기호, 인간적인 다른 동기가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사랑으로 행동하는 영혼은 좀체로 찾아보기 어렵다. 하느님께 ..
** 보는 것을 배우기 ** 보는 것을 배우기 세상의 눈은 교회 문이 닫혔을 때, 나의 눈이 벽 그이상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지상의 삶, 그 이상을 더 멀리 보지 못한다. 그리스도인의 눈은 영원 깊숙이 들여다보는 눈이다. - 아르스의 본당신부 성 요한 비안네 “죽는 것을 배우기”로 행복으로 가는 길에 있어 마지..
++ 성령을 믿는다는 것 ++ 성령을 믿는다는 것은 내 모든 것을 치유하고 사랑으로 채우시기 위해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오시는 하느님 사랑을 안다는 것을 뜻한다. 성령께서는 하느님과 나 사이의 인격적 사랑을 위해 계신다. 하지만 그분은 내게서 발산되는 사랑을 위해서도 존재하신다. 오직 사랑으로 가득 차 ..
~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되풀이하여 부르는 과정에서 크나큰 기쁨과 평화를 얻었던 성인이었습니다. 일찌기 성 보나벤투라는 성 프란치스코를 일컬어, 그의 얼굴은 환희로 가득하여 태양처럼 밝게 빛났고 그의 부드럽고 상냥한 음색은 그가 얼마나 전능하고 거..
~ 기적의 3분 ~ 인도네시아 여객기 기장이 예정된 비행 스케줄 보다 먼저 비행기를 이륙시키며 강진의 재앙으로부터 140여명의 승객을 구했다. 30초만 늦었어도 비행기가 뜰 수 없게 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인 기장은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인도네시아 바틱 항..
** 편애가 아닌 욕구 ** 편애가 아닌 욕구 욕구를 누르지 마십시오. 생기가 없어질 테니까. 기력을 잃을 테니까. 그건 끔직한 일이죠. 건전한 의미의 욕구가 기력이고 기력은 많을수록 더 좋죠. 욕구를 누르지 말고 이해하십시오. 그걸 이해하십시오. 이해하는 그만큼 욕구를 채우려 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욕..
~ 매일 이삭을 주어라 ~ ♡ 매일 이삭을 주워라 ♡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베푸시리라.-민수기6.25-♡~ * 인생은 교실이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뭔가를 배운다. 우리가 배우는 자세로 그것에 완전히 참여할때 더 몰입하고 즐거워질 수 있다. 매일같이 우리는 삶이 주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