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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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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 켈리아의 어느 수도자가 병이 들었는데, 그는 독수자(獨修者)였다.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므로 일어나 앉아 자기 방에 있는 것을 먹곤 했다. 얼마동안 그렇게 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30일이 지나자 그래도 아무도 오지 않으니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그를 돌..
~ 그분께서는 ~ 그분께서는 참된 보호자의 마음을 통해 그리고 이들의 활동을 통해 다른 이들을 구원하시고, 고쳐주시며, 가르치시고, 권고하시며, 견고하게 하시고, 위로하시며, 마음을 비추어 주려고 오신다. - 성 치릴로 -
** 자제력 상실 ** 자제력 상실 자제력을 이해하려면 약물에 맛들인 아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약이 몸에 스며들고, 아이의 온 존재가 약을 달라 외치죠. 약이 없이는 견딜 수 없어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것 같죠. 이 표상 - 마약 중독 - 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태어나자 사회가 여러분에게 행한 것이 ..
** 자각 못한 사실 ** 자각 못한 사실 지식과 깨달음, 정보와 깨달음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방금 말했거니와, 깨달음 상태에서는 악을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식이나 정보를 가지고서, 나쁜 일인 걸 '알면서'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소서. 사실 그들은 무슨 짓을 하는지 ..
** 주님 용서해 주소서 ** "주님, 용서해 주소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하느님께만 돌림 / 준주성범 ++ 사랑이 없이 겉으로 하는 일은 아무 소용이 없고, 애덕으로써 하는 일은 아무리 작고 천한 일이라도 모두가 유익하다. 이는 하느님께서 사람이 일을 얼마나 많이 하였는지 살피시지 않고 얼마만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였는지를 헤아리시는 까닭이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많은 일을 한다.(..
~ 나는 낮이다 ~ 파스카 축제의 시편을 노래합니다. "이날은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 이날은 무슨 날입니까? 이날은 바로 생명의 원천이시며 광채의 창조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당신 자신에 관해 "나는 낮이다. 낮에 거니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다."..
** 나는 그리스도다 **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리스도다. 나는 죽음을 멸하고 원수를 눌러 승리했으며 지옥을 발 아래 짓밟았고 강한 자를 묶고 인간을 하늘 나라의 정상으로 올렸노라. 나는 바로 그리스도다. 그러므로 죄로 더럽혀진 너희 모든 백성들아, 자 오너라. 그리고 죄의 용서를 받아라. 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