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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호(프란치스코)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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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말하는 사회에서 전부를 바치는 사랑 / 기경호 (프란치스코) OFM ~ 연중 9주 토 마르 12,38-44(15.6.6)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 12,43) The Poor Widow's Contribution ♣ 돈이 말하는 사회에서 전부를 바치는 사랑 ♣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물이자 그분의 재창조에 참여하도록 불린 존재이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하며 살아가고 움직..
~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지 기념일 복음 묵상 - 예수를 따르는 '나다운' 신앙 / 기경호 (프란치스코) OFM ~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 금 마르 12,35-37(15.6.5) “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마르 12,35) The Question about David's Son ♣ 예수를 따르는 ‘나다운’ 신앙 ♣ 오늘 복음의 대목은 예수님의 독백과 같은 가르침이다. 메시아가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되었고 또한 신적..
**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 / 기경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 연중 9주 목 마르 12,28ㄱㄷ-34(15.6.4)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0-31) The Greatest Commandment ♣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 ♣ 누구에게나 사랑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며, 사랑보다 강력한 힘은 없다. 모든 감정의 뿌리는 사랑에서 시작되며 모든 정..
~ 성 가를로 르왕가 동료 순교자 기념일 - 죽음을 넘어선 살아 계신 하느님 / 기경호(프란치스코) 신부님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순교자들 기념 마르 12,18-27(15.6.3) “하느님께서는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마르 12,27) The Question about the Resurrection ♣ 죽음을 넘어 살아계신 하느님 ♣ 인간은 육체를 지니고 태어나 살아가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부..
~ 연중 제 9주간 화요일 복음 묵상 - 신앙인의 품위 / 기경호(프란치스코) OFM ~ 연중 9주 화 마르 12,13-17(15.6.2)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마르 12,17) Paying the Imperial Tax to Caesar ♣ 신앙인의 품위 ♣ 물질 소비주의 사회, 정보화사회에서 현세적 삶과 신앙생활 사이에는 늘 긴장과 갈등이 있다. 물질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 성 유스티나 순교자 기념일 - 역류하는 세상에서 찾는 행복의 길 / 기경호(프란치스코) ofm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 월 마르 12,1-12(15.6.1)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였다."(마르 12,8) The parable of the tenants ♣ 역류하는 세상에서 찾는 행복의 길 ♣ 너나 할 것 없이 행복을 원하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며 참 행복인가에 대해서..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 기경호9프란치스코) OFM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루카 9,23-26(15.5.29)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 9,24)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복자 124위 ♣ 일상의 순교 ♣ 누구나 죽는다. 살아있는 사람은 원치 않아도 예외 없이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삶이 십자..
~ 행복으로 이끄는 가난과 사랑 / 기경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 연중 8주 월 마르 10,17-27(15.5.25)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나를 따라라."(마르 10,21) The Rich Young Man ♣ 행복으로 이끄는 가난과 사랑 ♣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방향착오를 하며 산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이 원하는 길을 추구하려고 공을 들이고 열성을 다한다 해도 엉뚱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