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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 조명연 신부님 ~ 2025년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퇴근할 때마다 자기 집을 찾지 못해서 애를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천재일까요? 바보일까요? 그 누구도 이 사람을 천재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성 이론을 펼친 아인슈타인은 천재일까요? 바보일까요? 사람들은 모두 아인슈타인을 천재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죽음 이후 그의 뇌를 훔쳤던 병리학자(토마스 하비)가 있었습니다. 천재의 뇌는 어떻게 다른 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뇌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앞서 퇴근할 때 자기 집을 찾느라 애 먹었던 사람이 바로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그는 물리학에서는 천재였지만, 모든 부분에서 천재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 부..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4일 금요일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3-19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8,6-13형제 여러분, 6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7 저 첫째 계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다른 계약을 찾을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8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결함을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보라, 그날이 온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9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아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0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께서 말..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백)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8,6-13형제 여러분, 6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7 저 첫째 계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다른 계약을 찾을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8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결함을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보라, 그날이 온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9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아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0 그 시..
~ 연중 제 2주간 금요일 / 전삼용 신부님 ~ 2025년 1월 24일 다해 연중 제2주간 금요일 (마르코 3,13-19)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8,6-13형제 여러분, 6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7 저 첫째 계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다른 계약을 찾을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8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결함을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보라, 그날이 온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9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아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0 그 시대가..
~ 연중 제 2주간 금요일 / 반영억 신부님 ~ 1월 24일 연중 2주간 금요일 ○ ▥ 히브리서 8,6-13● ✠ 마르코 3,13-19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8,6-13형제 여러분, 6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7 저 첫째 계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다른 계약을 찾을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8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결함을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보라, 그날이 온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9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아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송영진 신부님 ~ 제2주간 금요일 강론>(2025. 1. 24. 금)(마르 3,13-19)(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9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조명연 신부님 ~ 2025년 1월 24일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현재 인간은 생태계 피라미드 최상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이빨도, 강력한 발톱도, 뭐든 부술 수 있는 턱도 없는데 말입니다. 모든 동물 중에서 최정상에 군림할 수 있는 이유를 학자들은 ‘직립보행’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립보행을 하면서 두 손이 자유로워졌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른 동물들이 직립보행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직립보행을 할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의 무게를 두 발로만 버티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사족보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어떻게 두 발로 몸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것일까요? 바로 움푹 팬 발바닥 때문이었습니다. 건물 입구, 다리, 터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