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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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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 4주일 - 되찾은 아들의 비유 / 조욱현 신부님 ~ 사순 제4주일: 다해: 되 찾은 아들의 비유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는 사순절의 엄숙한 분위기에도 기쁨이 있다. 죄라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느님과 멀어지게 할 뿐 아니라, 형제들과도 멀어지게 하는 비극적인 것이며, 제1독서에서는 이집트의 노예생활에 대한 기억을 하고 있고, 이제 그리..
~ 2016. 2.4. 목요일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6.2.4.연중4주.목 )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 (마르코 6,7-8) 가난한 삶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더 큰 희망을 두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서는 무엇인가 ..
~ 지상에서 지복직관의 은총을 / 양승국 신부님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양승국 신부의 희망 한 스푼 -지상에서 지복직관(至福直觀)의 은총을>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용어 가운데 지복직관(至福直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마디 그대로 하느님을 우리 인간의 눈으로 직접 뵈옵는 천국의 행복..
+ 진리이신 성령의 임무 + † 진리이신 성령의 임무 † -박상대 신부- 1차 고별사에 이어 2차 고별사가 행해지는 가운데 고별의 밤은 깊어만 간다. 예수님은 아직도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 그렇게 길지 않은 3년간의 공생활,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시면서 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고 놀라운 ..
~ 연중 제 27주간 금요일 복음 묵상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10.10.연중제27주.금)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11,23) 하늘의 편에 서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자주 사람들의 편에 섭니다. 하늘의 편에 서면 외로움도 각오해야 되지만 사람들의 편에 ..
~ 오늘의 말씀 (2014.10.09 )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 (김종오신부.14.10.9.연중제28주.목)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루카.11.11) 우리는 주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남이 청하는 것을 주어야 합니다. 가..
~ 우리는 좋은 나무 입니다.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9.13.연중제23주.토.성요한크리소스토모주교학자기념일)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루카.6,43,44) 우리는 좋은 나무입니다. 선하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뿌려주신 생명..
~ 2014.09.07. 복음 말씀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9.7.연중제23주일)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마태오.18,15) 모르고 저지르는 죄는 더 많습니다. 자신에 대해 무지한 만큼 우리는 모르고 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