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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신부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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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음으로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9.5.연중제22주.금)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5,37-38) 새 포도주는 주님의 영입니다. 새 가죽부대는 새로워진..
~ 2014.09.04. 내 마음 깊은 곳에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9.4.연중제22주.목)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루카5,5) 전문적으로 고기를 잡는 어부 시몬이 ..
~ 2014. 08.23. 거짓 지도자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8.23.연중제20주.토)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마태오.23,3)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갈라지지 않고 통합되어 자신의 삶으로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말한 대로 사는 만큼 우리는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
~ 하느님과 이웃 사랑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 (김종오신부.14.8.22.연중제20주.금.동정마리아모후기념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태오.22,37-39)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마..
~ 용서의 대상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8.14.연중제19주.목)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18,22) 우리는 너무 빨리 용서하려고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용서를 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성찰과 통찰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 눈은 눈으로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6.16.연중제11주.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마태오.5,38,39) 정당하게 인정되는 아픔은 쉽게 아물지..
~ 예, 할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것은 아니요 라고만하여라 / 김종오 신부님 ~ 오늘의말씀(김종오신부.14.6.14.연중제10주.토.)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오.5,34,37) 스스로 감당하지도 못할 말을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