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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선(레오나르도)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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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와 제도 /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 ~ 카리스마와 제도 -김찬선신부- 우리나라 최상위법인 헌법은 사상의 자유를 얘기합니다. 그러나 하위법인 보안법은 그 사상의 표현을 제한합니다. 헌법은 표현의 자유를 얘기합니다. 그러나 영상 표현법은 영화에 등급을 매기고 표현을 제한합니다. 사상과 표현은 하늘이 모든 인간에게 ..
~ 큰 사람과 작은 사람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큰 사람과 작은 사람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 -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기에 요한이 큰 사람일까요? 어떤 사람이 큰 사람인가요? 제 생각에 목전의 이익만을 보는 사람은 큰 사람이 아닙니다. 비난을 들을 수 없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
~ 복음이란 행복의 역설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복음이란 행복의 역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축일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순전히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서 무엇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오로지 남을 위한 것이어도 할 수 있을까? 단언컨대..
~ 세월이 가도 남는것 / 김찬선 (레오나르도 ) 신부님 ~ 세월이 가도 남는 것 -김찬선신부-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다가 보니 문득 고교 시절 애창했던 박 인환 시인의 노래 가사 “세월이 가면”이 생각납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이런 가사인 것 같습니다. “지금 그 ..
~ 낙심하지 마라 / 김찬선(레오나르도) 신부님 ~ 낙심하지 마라 -김찬선신부-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복음을 보면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예수님께서 드신 비유가 적절한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과 끈질기게..
- 그렇게 할 수 있다면 /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 -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김찬선신부-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저는 삼종 기도를 사랑하는데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를 특히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제가 사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종으..
~ 표징이 되라시는 주님 /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 ~ 표징이 되라시는 주님 -김찬선신부-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2년 전인가, 도라산에서 한우리 야..
~ " 그리스도표 " 유니폼 /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 ~ '그리스도'표 유니폼 -김찬선신부-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