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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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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제1주간 금요일 / 양승국신부님 ~ 3월 14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마태오 5장 20-26절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의롭다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주변 열강들의 외세에 시달려왔던 우리 민족이기에..
~ 사순제1주간 목요일 / 양승국신부님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마태오 7장 7-12절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열려도 그만, 안 열려도 그만>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고 강조하시는 예수님께 하실 말..
~ 사순제1주간수요일 / 양승국신부님 ~ 3월 12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루카 11장 29-32절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표징의 종결자>         점점 더 강력한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들 앞에 예수님께서는 ‘표징의 종결자’로 ‘사람의 아들’ 카드를 제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 양승국 신부님 3월11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마태오 6,7-15)   <징징거리지 않아도>     ‘초보신부’ 때의 일입니다. 갑자기 말로만 듣던 ‘성지순례’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행하기로 하셨던 신부님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제가 대신 가게 되..
~ 연중 제 8주간 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3월 4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R) - 마르 10, 28-31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이토록 축복된 길에> 수도회 입회할 때가 생각납니다. 송구스런 부모님께 작별인사로 마지막으로 큰 절을 올렸습니다. 절을 올리면서 ‘이제는 부모님들과도 영영 끝이..
~ 은총과 축복의 시대, 제2의 프란치스코 시대 / 양승국 신부님 ~ 2월 6일 목요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R) - 마르 6,7-13 "예수님께서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은총과 축복의 시대, 제2의 프란치스코 시대> 수도원 들어와서 참으로 멋있는 선배 회원을 봤습니다. 당신께 들어오는 좋은 선물들은 모조리 후배들이나 필요한 분들..
~ 가장 시급한 불신과 의혹의 치유 / 양승국 신부님 ~ 2월 5일 수요일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R) - 마르 6,1-6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가장 시급한 불신과 의혹의 치유> 활발하게 전개되던 예수님의 치유와 구마활동, 인류 구원 사업의 표징들이 어느 순간 갑자기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 치유와 소생 그 너머의 것 / 양승국 신부님 ~ 2월 4일 *연중 제4주간 화요일(R) - 마르 5,21-43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치유와 소생 그 너머의 것> 오늘 예수님께서는 두 종류의 사목대상자 앞에서 생명의 주관자이자 구원자로서의 당신의 능력과 권위를 드러내십니다. 두 케이스 다 절박했고 다급했습니다.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