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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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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백)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3,1-8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6 ..
~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13일 (녹) 연중 제5주간 목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18-25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19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20 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이름을 붙여 주었다.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21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22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12일 (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4ㄴ-9.15-17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9 주 하느님께서는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15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20―2,4ㄱ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곧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그대로 되었다.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 연중 제 4주간 금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7일 (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3,1-8형제 여러분, 1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2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4 혼인은 모든 사람에게서 존중되어야 하고,부부의 잠자리는 더럽혀지지 말아야 합니다.불륜을 저지르는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느님께서는 심판하실 것입니다.5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6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5일 수요일 (홍)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2,4-7.11-15형제 여러분, 4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면서아직 피를 흘리며 죽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았습니다.5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시면서내리시는 권고를 잊어버렸습니다.“내 아들아, 주님의 훈육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그분께 책망을 받아도 낙심하지 마라.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7 여러분의 시련을 훈육으로 여겨 견디어 내십시오.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십니다.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습니까?11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평화와 의로움..
~ 연중 제 4주간 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4일 (녹) 연중 제4주간 화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2,1-4형제 여러분, 1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에워싸고 있으니,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2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3 죄인들의 그러한 적대 행위를 견디어 내신 분을 생각해 보십시오.그러면 낙심하여 지쳐 버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4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면서아직 피를 흘리며 죽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았습니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복음✠ 마르..
~ 연중 제 4주간 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2월 3일 (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제1독서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내다보셨습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1,32-40형제 여러분,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기드온, 바락, 삼손, 입타, 다윗과 사무엘,그리고 예언자들에 대하여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으며,약속된 것을 얻었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34 맹렬한 불을 껐고 칼날을 벗어났으며,약하였지만 강해졌고 전쟁 때에 용맹한 전사가 되었으며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35 어떤 여인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식구들을 다시 맞아들이기도 하였습니다.어떤 이들은 더 나은 부활을 누리려고,석방도 받아들이지 않은 채 고문을 받았습니다.36 또 어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