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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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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 정인준 신부님 ~ 2월 13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8-25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19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20 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21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오늘 은 어제 에서 시작된 ‘정결예법’에 대한 결론 장면입니다. 어제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사람의 전통’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폐기하고 있음을 꾸짖으셨습니다. 이제 오늘 에서는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알아듣지 못하느냐?”(마르 7,14-15) 예수님께서는 부정한 것이 마치 밖에 있는 양, 막상 속은 은폐하면서 겉의 정결예법에만 치중하는 위선적인 정결예법을 부정하십니다. 이는 베드로가 요빠에서 이방인 코르넬리오를 방문했을 때의 환시체험에서도 말해줍니다. 하느님께서는..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4ㄴ-9.15-17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9 주 하느님께서는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15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전삼용 신부님 ~ 2025년 2월 12일 다해 연중 제5주간 수요일 (마르코 7,14-23)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4-23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반영억 신부님 ~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마르7,14-23)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4-23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2. 12. 수)(마르 7,14-23)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4-23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2..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정인준 신부님 ~ 2월 12일 (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4ㄴ-9.15-174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존엄한 품위의 인간“하느님의 모상”   “하느님 내 주시여,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시편8.2)   자식자랑은 팔불출에 속한다는데 제자들 자랑은 괜찮겠지요. 지난 토요일에는 3명의 옛 초등학교 6학년때 여제자들이 저를 찾아와 함께 했습니다. 각자 삶의 제자리에서 얼마나 반듯하고 똑똑하게 치열하게 산 제자들인지 감탄했습니다. 1977년때 6학년때 제자들이니 48년전 13살 때 아이들이 지금은 61세 환갑을 넘긴 제자들입니다. 당시 저는 29세 청년교사였습니다.   이중 한 제자는 5-6학년 2년동안 가르쳤던 제자로 유난히 고마워하며 시종일관 제 시중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보관중인 그 제자가 초등학교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