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685) 썸네일형 리스트형 ~ 어둠 밤의 빛 / 김찬선 신부님 ~ 어둔 밤의 빛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에서 시메온 노인은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알아보고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라고 증언 합니다. 시메온은 어떻게 갓난아기를 보고 즉시 구원자요 계시의 빛임을 알아볼 수 있었을까? 우리 표현으로 하면 神氣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의 외.. ~ 영원한 바다의 낙엽처럼 / 김찬선 신부님 ~ 영원의 바다에 낙엽처럼 -김찬선신부- 87세이신 저의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곧 돌아가실지 모른다고 하면 사실만큼 사셨으니 이제 돌아가셔도 된다고 얘기들 하시고, 제 욕심에 더 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저도 이제 돌아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살까지 살아야 살.. ~ 성가정 축일 / 김찬선 신부님 ~ 성가정 축일 -김찬선신부- 가정의 기본 요건은 부부입니다. 아무리 여러 사람이 한 집에 모여 살아도 그것을 가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부부가 있어야 하고 거기에 자녀가 있으면 완전한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성가정의 기본 요건은 예수님입니다. 아무리 거룩한 요셉과 마리아가.. ~ 힘을 빼고 성령으로 / 김찬선 신부님 ~ 힘을 빼고 성령으로 -김찬선신부-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오늘의 독서 사도행전을 보면 스테파노와 적대자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는데 말로 대적할 수 없으니 적대자들은 힘을 사용합니다. 스테파노는 지혜와 성령으로 말을 하.. ~ 예수 성탄 대축일 / 김찬선 신부님 ~ 예수 성탄 대축일 -김찬선신부- 주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주님의 탄생하셨는데 여러분이 축하받을 이유가 있습니까? 주님께서 탄생하셨는데 제가 축하받을 자격이 있을까요? 보통 아기가 탄생하면 아기의 부모나 조부모가 축하받습니다. 옆집에 얘기가 태어났는데 내가 축하.. ~ 새로운 성탄을 기다리며,,, / 김찬선 신부님 ~ 새로운 성탄을 기다리며 -김찬선신부- 솔직히 저는 오늘 복음에서 들은 즈카르야의 찬미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성무일도 기도를 바칠 때마다 이 찬미가를 노래하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참으로 속 좁아서 그런 것입니다. 이 찬미가를 싫.. ~ 내 입이 하느님을 찬미할때까지 / 김찬선 신부님 ~ 내 입이 하느님을 찬미할 때까지 - 김찬선 신부-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신앙과 관련하여 <믿음>, <불신>, <의심>이라는 말이 있는데 불신과 의심은 비슷하면서도 그 결이 조금은 다른듯합니다. 믿지 못.. ~ 행복의 전형이신 마리아 / 김찬선 신부님 ~ 행복의 전형이신 마리아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은 “그때에”로 시작하여 마리아가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때가 어느 때입니까? 바로 어제 복음의 마지막 대목이지요.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축하하고 축복하는 대목입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