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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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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성체로만 살았다 (3) ** 뻬리에 신부는 마르뜨 눈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한다. 마르뜨는 어떤 박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직 한가지 규칙 곧 순종의 규칙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네 신부가 증언하기를 마르뜨는 두 손과 두 발과 옆구리에서 피를 흘릴뿐 아니라 매일 밤 피눈물을 흘..
++ 오직 성체로만 살았다(2) ++ 1930년 9월말 예수님께서 마르뜨에게 나타나서 “나 같이 되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그녀는 “당신의 종이 여기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10월초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마르뜨의 눈에 다시 나타나셨다. 한 순간 예수님께서는 1929년 2월 2일 이후로 마비되어서 뻣..
** 성체만으로 살다 (1) ** 복녀 마르뜨 로뱅은 1902년 3월 13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50여년 동안 빵 한 조각 물 한 방울을 넘기지 못한채 오직 이따금 모시는 성체만으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팔다리가 완전히 마비되고 몸이 오그라든채 줄곧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고 만년에는 시력까지 잃어 더할수 없는 ..
* 성체에 대한 사랑 * 우리가 먹는 음식이 살과 피가 되듯이 성체를 모심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변모됩니다. 음식을 먹고 신체가 변해가듯이 예수님도 우리를 당신과 같이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분과의 완전한 일치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성체에 대한 사랑! 마음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
** 성체를 위한 소년 순교자 ** 교황 성 다마수스 1세가 쓴 "성체를 위한 소년 순교자"라는 헌시에 성 타르치시오의 행적에 대한 이런 내용이 있다. 타르치시오가 살던 3세기 말경에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박해를 받았다. 한번은 미사가 끝난 후 신부가 감옥에 갇혀 있는 신자들이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 힘의 기적 ** 힘의 기적, 그것은 자기 자신을 잊게 하고 자기를 희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불행을 당하는 사람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성체에서 끌어냅니다. 역경 가운데서, 비난과 중상 가운데에서, 걱정거리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체 안에서 평화와 침착함을 찾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 더 높은 계단 ~ 성 요셉 카파쏘는 죽어가는 이들, 특히 사형 선고 받은 이들을 돕는 일에 헌신했던 사제이다. 이 때문에 그는 병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들은 말하기를, "나는 카파쏘 신부님의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이 순간에 죽는다 하더라도 행복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는 병자들에..
~ 의인의 마음은 하느님의 거처 ~ 초자연적인 삶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감으로써 완성된다. 인간의 삶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힘과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용기를 모을 수 있는 중심을 가져야 한다. 관능적인 사람은 감각에 중심을 두고 살지만, 의인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내 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