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관련 내용 (470) 썸네일형 리스트형 ~ 이탈리아 파테르노 마을의 성체 기적 ~ 1772년 1월 28일, 나플레스로부터 약 2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성 피에레 데 파테르노 마을에 경악할 신성 모독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당에 도둑이 들어와 감실 안에 있던 백여개에 이르는 축성된 성병이 담겨있는 두 개의 성합을 꺼내어 가버렸던 것입니다. 이 ‘성체’들을 다시 찾을 수 .. ++ 시에나의 성체 기적 ++ 1730년 8월 14일, 성모 몽소 승천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에나에서 거행되고 있었다. 온 동네는 축제 분위기에 들떠, 성 프란치스꼬 성당을 비워둔 채 내버려 두었다. 마을 사람들이 하늘의 여왕께 마음이 쏠려 있을 때, 성당에 도둑이 들어 축성한 성체가 가득 담겨 있는 커다란 성합을 훔쳐.. ~ 여관의 성체 ~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면서 폭풍우가 사제관의 창가를 흔들어댔다. 그렇지만 신부는 병자성사를 주기 위해 나갈 준비를 했다. 알바니 관구 저 외딴 곳에 임종을 앞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신부는 감실을 열고 성체를 꺼내 경건하게 상자에 모시고 다시 병자성사용 주머니에 넣고, 외투 .. ~ 용서 하셨다는 징표 ~ 용서하셨다는 징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로 성체를 받아모실 때, 또는 경건한 경배를 드릴 때, 특히 한밤중에 깜짝 놀랄만한 평안 을 맛보는 순간들을 우리 주님께서 주시지 않았습니까? 선하신 하느님과 단 둘이 있을 때 여러분들은 자신들의 몸 과 세상사를 잊어버릴 만큼 행복.. ~ 갈망에 대한 반복 ~ 갈망은 장애물을 제쳐 놓습니다. 갈망은 영혼의 문을 열고, 이 영혼을 위하여 묵시록의 황홀한 말씀이 실현됩니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묵시3,20) .. ~ 기쁨 안에서 살기 ~ 기쁨 안에서 살기 고통마저도 기쁨으로 변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영혼은 동시에 무한한 기쁨과 무한한 고뇌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혼은 낮은 부분을 통하여 극심한 고통에 빠지셨고 가장 높은 부분을 통하여서는 신적 기쁨 안에 깊이 들어가셨습니다. 그러나 .. ~ 영혼의 비탄안에서 (2) ~ 영혼의 비탄이 아무리 크다 해도, 이 비탄은 결코, 끔찍한 시간에 그리스도의 겨룩한 영혼이 겪은 완전한 고독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마태26,38; 27,46) 그리고 우리는 그 시간에 아버지 .. ~ 영혼의 비탄 안에서(1) ~ 어떤 시간에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반대하시는 것 같고, 무시무시한 투쟁을 우리에게 강요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뇌는 가장 최고도이며 가장 무섭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뇌를 알아차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 고뇌들은 또한 가장 희귀한 것입니다. 이 고통은 하느님으로부터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