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1230) 썸네일형 리스트형 ~ " 나는 생명의 빵이다." / 양승국신부님 ~ 5월8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생명의 빵이다.” 태어난 지 한 달 남짓한 귀여운 꼬마 강아지 한 마리가 이제 걸어 다닐 만하다 보니 수도원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닙니다. 병아리들의 움직임이 얼마나 신기했으면 닭장 앞을 떠나지 못합니다. 큰 형뻘 되는 덩치 큰 개 앞에서 괜히 까.. ~ 지상으로부터영원한 생명 / 양승국신부님 ~ 5월7일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지상에서부터 영원한 생명을...> 부활시기에 떠오르는 두가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한 아이가 보호처분을 받고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이 성목요일이었습니다. 신자가 아니라할지라도 돈보스코 예방교육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 ~ 대책없는 예수님 / 양승국신부님 ~ 5월6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대책 없는 예수님> 가끔씩 대책 없는 어르신들을 뵙니다. 아직도 ‘꽤 많이 남은 날들’을 생각해서 당신들 몫을 잘 챙겨놓으셔야 하는데, 이 자식, 저 자식 다 마음에 걸립니다.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다 나누어 주다보니 이제 남은 재산이라곤 거의 없습.. ~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 양승국신부님 ~ 5월5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오늘 오후 저는 아르테미테 자티 수사님(1880-1951, 아르헨티나 태생, 평생을 병원 사도직에 종사)의 전기를 읽었습니다 ("자티" 피터 라핀 저, 이선비 역, 돈보스코미디어). 책장을 넘길수록 자티 수사님의 감동적인 생애는 저를 참.. ~ 사제동행 / 양승국 신부님 ~ 5월4일 [부활 제3주일] <사제동행> '엠마오를 향해 길을 가던 제자들에게 발현하신 예수님'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성가 한 곡이 있습니다. 원선오 빈첸시오 신부님(Vincenzo Donati, 77세, 이탈리아 출신 살레시오회 사제, 1962년 한국에 선교사로 도착, 주로 광주 살레시오 고.. ~ 성 필립보와야고보 사도축일 / 양승국 신부님~ 5월3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수도생활을 하다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인척들과 자주 못 만나게 되다보니 인간으로서.. ~ 부활제2주간 금요일 / 양승국신부님 5월2일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요한 6장 1-5절)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흐뭇해 하시는 하느님> 형제들과 텃밭 만들기 작업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다들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학교 .. ~ 위에서오시는분은 모든것 위에계신다/ 양승국신부님~ 5월1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요한 3장 31-36절)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진리는 자신의 아름다운 나신(裸身)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각별한 애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했던 대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동시에 대성인이신 아우구스티누스 성인께서 이런 말씀을 ..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