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1230) 썸네일형 리스트형 ~ 한 없이 부드러운 하느님 / 양승국신부님 ~ 4월30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 <한없이 부드러운 하느님> 같이 생활하던 아이들이 ‘초대형 사고’를 저지를 때마다 보호자 신분으로 법정에 나가본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정말이지 특별한 가정법원 재판장님을 만났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은 사건들을 처리해야 하는.. ~ 새로 나야 한다 / 양승국 신부님 ~ 4월29일 [부활 제2주간 화요일] "새로 나야된다." - 적어도 80까지는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택시를 탔습니다. 개인택시 기사님의 서비스는 제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꽤 연세가 지긋해 보이셨던 기사님(아마도 제 부친 뻘 되어 보이시는)께서 아직 새파란 제게 깍듯이 인사를 건.. ~ 부활 제2 주간 월요일 / 양승국신부님~ 4월28일 [부활 제2주간 월요일] <매일 아침 다시 태어나야> 예수님께서는 최고의회 의원인 니코데모를 향해 거듭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역설하십니다.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말씀은 바꿔 말하면 ‘하느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가.. ~ 부활 팔일축제내토요일 / 양승국신부님 ~ 4월26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 -마르코 16장 9-15절 “그 여자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전쟁 같은 인생, 폭풍 같은 인생>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들의 심정,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압니다. 그가 더 이.. ~ 주님을 위해서라면 / 양승국 신부님 ~ 4월25일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 <주님을 위해서라면> 낚시를 드리우고 앉아있다 보면 때로 아주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주면 좋겠는데, 다들 한 번씩 물어봅니다. “많이 잡으셨어요?” “뭐 좀 잡히나요?” 어떤 분은 더 사람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잡은 고기를 가둬놓.. ~ 사랑하십시오.그들은 부활할것입니다 / 양승국신부님 ~ 4월24일 <사랑하십시오. 그럼 부활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나무 나도 특별한 사건이었기에 당시 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초대교회 공동체에 주어졌던 가장 큰 과제는 설명하기 정말 난해한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 ~ 인간과나란히 걸어가시는 하느님 / 양승국신부님 ~ 4월23일 수요일 <인간과 나란히 걸어가시는 하느님>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모습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모습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동반하시는 모습, 다시 말해서 하느님께서 인간과 나란히 걸어가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형 이후 제자들이 받았던 가.. ~ 사랑이 내게 찾아온 날 / 양승국 신부님 ~ 4월22일 <사랑이 내게로 찾아온 날> 복음서 안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 가운데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특별한 인물이 다시 또 있을까요? 예수님 시대 당시 여성들의 입지가 오늘날 같지 않았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랐는데도 불구하고 마리아 막달레나는 복음서 곳곳에 자주 등..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54 다음 목록 더보기